| Measuring the status of obesity prevalence and food habit of children in Asan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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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Mi Yoo, Seok Jun Y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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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Preventive Medicine, Dankook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충남 아산시 어린이의 비만 유병률과 식습관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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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미, 윤석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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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예방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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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Childhood obesity that has been increasing in Korea in influenced by the environment and life styl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prevalence of childhood obesity in a rural city and to compare the food habit and life style of obese children with normal children.
Methods : We made 13 conventional samples of primary school and attached kindergarten located in Asan-city, ChungNam, in 1999. We surveyed height, weight, food habits and the life style related to obesity with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criteria of obese children were over 120% of ideal body weight which is defined as the 50th percentile of weight for Korean children of the same height and sex in 1998, and over 95th percentile of body mass index of Korean children in 1998.
Results : The subjects were 1,449 children smong 2,117 respondents. The prevalence of obese children by relative weight method was 11.3%, and that of male children was 12.4% and that of female children was 10.1%. The prevalence of obese children by body mass index method was 7.1% in male and 8.1% in female. The younger in both male and female, the higher the obesity prevalence was. The food habits tha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normal and obese children were eating rapidly and outdoor activity. Obese children has fewer bad habits that normal.
Conclusion : The prevalence of childhood obesity in Asan-city was 11.3%, and lower than that in Seoul. The gravest concern in food habits of obese children was eating rapidly. |
| 초록 |
연구배경 : 최근 증가하는 소아비만은 환경과 생활습관의 영향이 많이 작용한다.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소아 비만 유병률을 조사하고, 비만아동과 정상아동의 생활습관의 차이를 파악하여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9년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지역적 분포를 고려하여 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13개를 임의표본 추출하고,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비민에 관련된 식사와 생활 습관, 키, 몸무게를 조사하였다. 비만 아동과 정상 아동의 구분은 1998년 대한 소아과학회의 성별 신장별 체중 50 백분위수를 기준으로 한 표준 체중법과 95 백분위수의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 설문지에 응답한 어린이 2,117명(84.2%) 중에서 분석이 가능한 1,4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만 아동의 전체 유병률은 표준체중법으로 11.3%였고, 남아 12.4%(94/760), 여아 10.1%(70/689)로 남아의 비만 유병률이 더 높았다. 체질량지수 95 백분위수를 기준으로 남아의 비만 유병률은 7.1%, 여아 8.1%였다. 남아는 6, 7세 군에서, 여아는 5세 군에서 비만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정상아동과 비만아동 간에 차이를 보인 식사 및 생활습관 중에서 비만아동에서 문제가 된 항목은 음식 섭취 속도와 야외활동 정도에 관한 것이었다. 나머지 항목은 비만아동에서 오히려 낮아 비만에 관련된 좋지 않은 습관이 더 적었고 총점은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아산시 초등학생 및 유치원 어린이에서 비만의 유병률은 11.3%였고, 남아와 여아 모두 나이가 어릴수록 비만 유병률이 높았다. 비만에 관련된 식사 및 생활습관 중에서 비만아동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음식섭취 속도와 야외활동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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