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health behaviors practice. |
Eun Young Park, Hyung Cheol Park, Kyeong Soo Park, Seok Joon Sohn |
|
스트레스와 건강행위 실천과의 연관성 |
박은영, 박형철, 박경수, 손석준 |
관주광역시 동구보건소,전남대학교 예방의학교실 |
|
|
Abstract |
Background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health behaviors practice. Method: Health behaviors were investigated about ‘Alameda 7’ such as smoking, alcohol drinking, exercise, duration of sleep, body weight, eating habit of breakfast and snack. Stress was measured by Psychosocial Well-being Index(PWI). The data consisted of 2 stage cluster sample of 1,308 individuals who live a district.
Results : There 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s of smoking, body weight, eating habit of breakfast and health practice index according to stress perception (p<0.05). But there were no difference in health behaviors of smoking, alcohol drinking, duration of sleep, eating habit of snack according to stress perception.
Conclusion : Therefore, it is likely that there were associations between stress and health behaviors practice.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ppropriate management of stress might bring a good life style and might be effective for health promotion and disease prevention. Prospective studies are needed to find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s and stress. |
초록 |
연구배경 :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으로서 건강행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많은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건강행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일부 한정된 대상을 중심으로 행해졌을 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내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건강행위 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개 광역시 일개 구에서 2단계 군집추출법으로 1,916명을 선정한 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그 중 설문에 충실히 응답한 1,30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건강행위는 Alameda 7, 즉 흡연, 음주, 운동, 체중, 수면, 아침식사 및 간식여부에 대하여 설문하였고, 스트레스 수준은 사회 심리적 건강측정도구(Psychosocial Well-being Index, PWI)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스트레스를 정도에 따라 분류한 건강 집단이 137명(10.5%), 잠재적 위험 집단이 967명(73.9%), 고 위험 집단이 204명(8.9%) 이었으며 건강실천행위를 잘 안 하는 집단이 228명 (17.4%), 보통인 집단이 778명(59.5%), 잘 하는 집단이 302명(23.1%)으로 나타났다. 다변량 분석결과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운동, 체중, 아침식사, 건강실천지수의 차이는 있었으나(p<0.05), 흡연, 음주, 수면, 간식여부와의 차이는 없었다 즉 스트레스가 많은 집단일수록 운동을 하는 비율과 적정체중을 유지할 비율이 적었고 아침식사를 꼭 먹는 비율이 적었으며, 건강실천지수(Health Practice Index, HPI)가 낮았다.
결론 : 스트레스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유도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스트레스와 건강행위와의 단면적인 상호 관계만이 아니라 인과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