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audiovisual instruction that influences hormone replacement therapy uptake and changes of lifestyle behaviors related to osteoporosis in perimenopausal women. |
Tae Heum Jeong, Tae Hee Jeon, Mun Chan Kim, Yeong Il Kim, Dae Joon Jeon, Seoung Oh Yang, Su Youn Ham, Byung Kyun Ko, Sung Ryul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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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여성에서 시청각 교육이 호르몬대체요법의 시행과 골다공증관련 생활습관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 |
정태흠, 전태희, 김문찬, 김영일, 전대준, 양승오, 함수연, 고병균, 김성률 |
울산의대 울산대학교병원 골다공증연구회,한국보훈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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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Osteoporosis is chronic disease, therefore education about osteoporosis is very important in patients and high risk group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effect of audiovisual instruction about osteoporosis in perimenopausal women. Methods : We educated perimepopausal women who lived in Ulsan about lifestyle behavior related to osteoporosis from July.1999 to Dec.1999 and assessed improvements of lifestyle behaviors related to osteoporosis and evaluated factors that influence hormone replacement therapy uptake. Results : After the audiovisual instruction, hormone replacement therapy uptake, milk intake and exercis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only experimental group. But, smoking and coffee intake were not significantly decreased in both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After the audiovisual instruction, the factor that significantly influenced hormone replacement therapy uptake was type of education and osteoporosis of participants and also it were significant after adjustment of multiple comparison. Menopause of participants influenced hormone replacement therapy but it was not significant after adjustment. Conclusion : Our study suggests that community intervention trial against osteoporosis improves lifestyle behaviors in perimenopausal women. Longer term studies are neede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mprovements in lifestyle behaviors and osteoporosis. |
초록 |
연구 방법 : 골다공증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진행되는 과정을 거치는 만성질환으로 환자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의 병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이에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폐경기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시청각교육을 실시하고 호르몬대체요법시행과 골다공증관련 생활습관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울산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만 49세 이상, 54세 이하의 여성들 1,646명을 대상으로 1999년 7월부터 12월까지 호르몬대체요법시행여부와 골다공증 관련 생활습관을 조사하고 골밀도검사와 골다공증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시청각교육에 참가하고 골밀도검사결과와 교육자료를 모두 받은 대상자를 연구군, 시청각교육은 받지 않고 골밀도검사결과와 교육자료만 받은 대상자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2000년 1월 호르몬대체요법시행여부와 골다공증 관련 생활습관을 다시 조사하여 이 중 분석 가능한 329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교육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였고 교육 전에 호르몬대체요법을 시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을 받은 296명을 대상으로 호르몬대체요법 시작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 결과 : 호르몬대체요법시행, 우유섭취량, 운동횟수는 연구군에서만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흡연과 커피 섭취량은 차이가 없었다. 교육후 호르몬대체요법의 시작에는 시청각교육여부와 골다공증유무가 다른 변수들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고 폐경이 된 대상자에서 호르몬대체요법을 시작한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다른 변수를 보정한 후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폐경기증상유무, 나이, 직업유무, 교육수준, 월수입은 호르몬 대체요법의 시작과 관련이 없었다. 결론 :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골다공증에 대한 시청각교육은 호르몬대체요법의 시행과 운동, 칼슘 섭취등의 골다공증 관련 생활습관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며 교육으로 유도된 이러한 변화가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미치는 실제적인 효과에 대한 추적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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