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of a cigarette-type aid to stop smoking. |
Seong Won Kim |
Dept. of Family Medicine, sanggye 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Korea. |
담배형 금연보조제의 안전성 |
김성원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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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Recently several herbal cigarettes are marketed in Korea as an aid to help smokers stop smoking. However, there is no firm evidence that these products are safe to use.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afety of a herbal cigarette (Simsimcho) by measuring its carbon monoxide(CO) exposure as a result of consuming such cigarettes.
Methods : CO concentrations in expired air were measured in six male smokers with the Bedfont Micro Smokerlyzer. Baseline CO concentrations were initially measured in all individuals. Two design models were used. In the first model, concentrations after the first and second herbal cigarette consumed were measured. In the second model, the course of CO concentrations over 1 hour after the consumption of one herbal cigarette was assessed. Also, CO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after inhaling ordinary cigarettes in the same manner for each model.
Conclusion : In the first model, CO concentrations after the two herbal cigarettes rose from 14 ppm to 39 ppm (Smoker 1) and from 7 ppm to 22 ppm (Smoker 2), respectively. In the same smokers, CO concentrations after the two ordinary cigarettes rose from 17 ppm to 28 ppm (Smoker 1) and from 12 ppm to 24 ppm (Smoker 2), respectively. In the second model, CO concentrations rose from 28 ppm to 42 ppm (Smoker 3), 16 ppm to 36 ppm (Smoker 4), 16 ppm to 23 ppm (Smoker 5), and 8 ppm and 15 ppm (Smoker 6), respectively. After inhaling an ordinary cigarette, CO concentrations rose from 26 ppm to 32 ppm (Smoker 1) and from 17 ppm, to 33 ppm, (Smoker 2).
Conclusion : Our data showed that smoking these herbal cigarettes led to a similar degree of exposure to CO as smoking ordinary tobacco cigarettes, and may even exceed the latter. Thus, the product was shown to be a potential hazard to health. |
초록 |
연구배경 : 최근 국내에는 담배처럼 피우면서 끊을 수 있게 한다는 담배형 금연보조제가 많이 팔리고 있지만 안전성이 검증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시판중인 담배형 금연보조제 중에서 심심초라는 제품의 안전성을 혈중 카복시헤모글로빈 농도와 선형 관계에 있는 호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여 조사하였다.
방법 : 6명의 자원 흡연자를 대상으로 기저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후 2개의 실험 방법을 이용하여 호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2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심심초를 피운 직후에 그리고 90초가 지나서 두 번째를 피운 직후에, 일산화탄소를 측정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디스 담배를 피운 후에 측정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흡연자 4명을 대상으로 심심초 1개비를 피운 후에 60분 동안 5분 간격으로 호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흡연자 2명이 디스 담배를 흡연한 후에 측정하였다. 호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는 영국 Bedfont사의 MICRO Smokerlyz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동일한 대상자 2명이 심심초와 담배를 가지고 각각 측정한 첫 번째 실험에서 심심초 2개비를 피운 후에는 평균 20 ppm이, 담배 2개비를 피운 후에는 평균 11.5ppm이 기저치보다 더 증가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 심심초 1개비를 피운 후에는 평균 12 ppm이, 디스 담배를 피운 후에는 평균 11 ppm이 기저치보다 증가하였다.
결론 : 담배형 금연보조제로 판매되고 있는 심심초의 일산화탄소 폭로량이 일반 담배와 비슷하거나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금연 시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담배형 금연보조제의 안전성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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