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 use and factors affecting computer use by family physicia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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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Im Moon, Hye Ree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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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Yongdong Severance Hospital, Koera. |
| 가정의의 컴퓨터 활용 현황 및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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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문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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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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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Computer can in many ways improve the quality and efficacy of medical ca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erform a comprehensive survey of present computer use and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computer use by family physicians.
Methods : 1250 family physicians were surveyed by mail from May to August, 1999. The survey protocol include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pinions on computer use in medicine, present computer usages and wanted applications in the future.
Results : Of the 306 responses received, 291 responses were analysed, 91.4% replied that they used computers in the medical field, and 58.1% said they used computers during medical interview. Factors preventing computer use in medicine were cost(33%), time(16%), insufficient information(14%), the doctor-patient relationship(12%) and no perceived need(6%). While 46% of the responders who used computers in the medical field cited fellow doctors for their interest in computer use in the medical field, only 6.2% answered that medical societies or associations had promoted their interest. Present usage of computers included word processing. online communication, internet, medical insurance billing, in descending order. Factors affecting the present degree of computer use tha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ere the computer system used, factors preventing computer use and the preset form of practice.
Conclusion : Although, most family physicians use computers in the medical field, its use is still limited to a few areas. |
| 초록 |
연구배경 : 일차진료 영역에서 컴퓨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여 의료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규 수련과정을 마친 가정의학과 전문의에 대하여 다양한 영역에서의 컴퓨터 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정규 수련과정을 마친 가정의학과 전문의 1,250명을 대상으로 1999년 5월부터 8월까지 우편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의 내용에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컴퓨터 활용에 대한 인식, 컴퓨터 활용 현황, 컴퓨터 활용 선호영역이 포함되었다.
결과 : 반송된 306개의 설문지(회수율 : 24.4%)중 기록이 미비한 15통을 제외한 291통을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91.4%가 의료업무와 관련하여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고 진찰 도중 직접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58.1%이었다. 의료업무에서 컴퓨터 활용의 장애요인으로는 비용(33%), 시간(16%), 활용을 위한 정보 부족(14%), 의사-환자관계에서의 부정적인 영향(12%),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6%)가 있었다. 의료업무에서 컴퓨터의 사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한 요인으로는 동료의사가 44.8%이었고 학회 및 의사단체의 영향은 6.2%이었다. 컴퓨터 활용 영역은 문서작성, 컴퓨터 통신, 인터넷 의료정보, 보험청구등의 순이었고 환자의뢰와 회송시 진료정보 전달, 임상적 의사결정, 약물정보의 활용이 적었다. 현재의 컴퓨터 활용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컴퓨터의 유형, 컴퓨터 활용의 장애요인에 대한 인식, 현재 근무하는 의료기간의 종별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었다. 가정의의 미래의 컴퓨터 활용의사는 높았으며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컴퓨터 활용의 장애요인에 대한 인식이었다.
결론 : 가정의의 대다수가 의료업무와 관련하여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활용 영역은 아직 제한되어 있으나 가정의의 미래의 컴퓨터 활용의사는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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