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gnition and performance rate for adult immunization among urban general population. |
|
Seon Ho Ko, Yu Mi Song, Jai Jun Byeon |
|
Department of Family Practice, College of Medicine, Sungkyunkwan University, Korea. |
| 성인예방접종에 대한 도시지역 일반이의 인식도 및 시행도 |
|
고선호, 송윤미, 변재준 |
|
삼성서울병원,가정의학과 |
|
|
|
|
| Abstract |
Background
: Although adult immunization is as important as childhood immunization, is being inadequately performed. However, previous studies concerning adult immunization could not be sufficiently evaluated because studies were restricted to the residents in rural area or those who have visited a doctor.
Methods : We conducted a study by telephone interview which included 201 households(375 adult family members)selected by systematic sampling from the yellow pages of Kangnam-gu and Sungbuk-gu districts of Seoul. The types of immunization covered in this study were immunizations against hepatitis B, influenza, pneumococcus, and 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HFRS). Immunization status of all adult household members, cognition of the need for immunization and of interviewees were surveyed. Sex, age, area of residency, education, medical history of study subjects were considered as factors related to the cognition of the need for immunization and immunization performance.
Results : The cognition rates of immunization were as follows : hepatitis B 85.1%, influenza 45.8%, pneumonia 38.3%, and HFRS 33.8%. In the people over 65 years old, the cognition rate against influenza and pneumococcus were 6.25%, 6.25% respectively and for those who have chronic disease. 80.0%, 20.0%, respectively. The cognition rates of immuniz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among those subjects who were young, well educated, and those residing in Kangnam-gu district.
The immunization performance rate of hepatitis B was 62.5%, influenza 5.6%, pneumonia 0.8%, and HFRS 1.1%. 75.8% of subjects vaccinated against hepatitis B had received at least three times. The immunization performance rate of influenza and pneumococcus by the immunization indication are as follows : 8.0%, 0.0%, respectively in the subjects over 65 years old, and 11.1%, 0.0% respectively in the people who have chronic diseases. The immunization performance rate of hepatitis B was higher among young, well educated subjects living in Kangnam-gu district. But age, education, area of residency played no apparent role in the case of other types of immunization.
The immunization performance rate of those who felt the need for immunization 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ose who did not. To assess the factors which relate to the correct cognition for immunization necessity, we used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test. For all types of immunization surveyed, sex(females) and age(young) seemed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rrect necessity cognition. Medical history of chronic disease was also related to the correct necessity cognition for immunization against hepatitis B and influenza.
Conclusion : This study reveals that among living in urban area the immunization performance rate and the correct cognition rate concerning the necessity for adult immunization was generally very low. Therefore, an active publicity and public education will be needed to increase the level of correct necessity cognition for immunization in which the disease status, sex, and age of vaccinee are considered. And more active effort to increase the cognition for immunization necessity performance is required. |
| 초록 |
연구배경 : 성인에서의 예방접종은 소아의 기본 예방 접종 못지 않은 중요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파악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연구조사는 주로 병원 방문자나 농촌지역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것이어서 이들 연구결과만으로 일반인에서의 성인예방접종과 관련된 문제를 충분히 파악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연구
방법 : 임의로 선정한 서울시 강남구와 성북구의 지역 인명 전화번호부에서 계통적 표본추출 방법으로 201가구를 선정한 후 연구자가 직접 전화면담 조사를 하였다. 조사대상 예방접종 항목은 B형간염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폐렴구균 예방접종, 신증후 출혈열 예방접종이었고, 전화수신자 201명의 예방접종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와 조사대상 가구의 성인 가족원 375명의 예방접종 시행도,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도 및 시행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요인인 대상자의 성, 연령, 교육수준, 질병력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 인식률은 B형 간염 예방접종은 85.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45.8%,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38.3%, 신증후 출혈열 예방접종은 33.8%였다.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필요성 인식률은 연령이 65세 이상인 군에서는 6.25%와 6.25%였고, 만성질환이 있는 군에서는 80.0%와 20.0%였다. 모든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률은 연령이 낮고 교육수준이 높으며 강남구에 거주하는 사람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예방접종 시행률은 B형 간염 예방접종은 62.5%,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5.6%,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0.8%, 신증후 출혈열 예방접종은 1.1%였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 중 3회의 기본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5.8%였다.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시행률은 연령이 65세 이상인 군에서는 8.0%와 0.0%였고, 만성질환이 있는 군에서는 11.1%와 0.0%였다. 예방접종 시행률은 B형 간염은 연령이 낮고 교육수준이 높으며 강남구에 거주하는 사람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다른 예방접종의 시행률은 연령이나 교육수준, 거주지역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모든 조사대상 예방접종에 대해 접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의 접종 시행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예방접종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진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의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기간, 만성질환 여부에 대한 다항 로짓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여성), 연령(낮은 연령)은 모든 조사대상 예방접종항목에 대한 올바른 인식도와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만성질환 유무(만성질환자)는 B형간염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인식도와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도시지역 일반성인들의 성인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필요성 인식도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제외하면 50%이하로 매우 낮으며 시행도는 더욱 더 낮아서, 성인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필요성 인식을 갖게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은 물론 접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접종시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기울여져야 하겠다. 특히 인플루엔자나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같이 특정한 조건을 지닌 사람들이 주요 접종 대상인 예방접종의 경우는 접종대상자를 표적집단으로 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
PDF Links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