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Study on the Fallow up of the Adolescents with Tuberculosis on Mass Miniature Radiography in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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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Taeck Kim, Jae Yong Shim, Hye Ree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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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Yong-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Korea. |
| 학교 건강 검진에서 결핵으로 나온 청소년에 대한 추적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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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택, 심재용, 이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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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Despite the declining tendency of the prevalence of tuberculosis in Korea, pulmonary tuberculosis is still considered to be such an important disease in Korea that tuberculosis of patients have been screened by mass miniature radiography(MMR). Although the prevalence of tuberculosis increases with age, screening of it has been done on students and young workers. There hasn't been any study about the prevalence of tuberculosis in adolescents recently.
Methods : MMR were performed on high school freshmen in Seoul from March to September, 1995. Patients with abnormal MMR were further evaluated on history taking and standard chest X-ray, Their results were classified as normal, active tuberculosis, activity-undetermined tuberculosis, healed tuberculosis, and other diseases. The prevalence of active tuberculosis by this screening method was estimated.
Results : Among 194,102 high school freshmen, 388 were suspected to have pulmonary tuberculosis by MMR. The prevalence of tuberculosis in high school freshmen in Seoul was 0.20%, male 0.18%, female 0.23% by MMR respectivel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revalences of both sexes. History taking and standard X-ray was taken for 94 students and among them 68 students were found to have active tuberculosis(72.3%), 14 normal(14.9%), 3 other diseases(3.2%), 9 healed or activity-undetermined tuberculosis(9.6%). Newly-diagnosed patients in active tuberculosis were 59(82.9%). There were family history in 31 out of 94 students(33.0%) and 29 out of 68 students(37.1%) with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had family history of tuberculosis.
Conclusion : The prevalence of pulmonary tuberculosis in high school freshmen in Seoul was 0.20% by MMR. Positive predictive value of MMR was 72.3% in follow-up students by standard chest X-ray. Therefore estimated prevalence of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by standard chest X-ray after MMR was 0.14%. |
| 초록 |
연구배경 : 결핵은 유병률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나라에서의 가장 중요한 질환중의 하나로 현재는 흉부 X선 간접촬영을 통하여 결핵환자를 선별검사 하고 있다. 청소년 연령층에서는 결핵의 유병률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선별검사의 필요성 여부가 논란이 되어 왔고, 국내의 청소년 연령층에 대한 결핵 유병률에 관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학교 건강 검진의 한 부분으로 시행되고 있는 간접 촬영에서 결핵의심으로 판정된 청소년을 추적 관찰하여 그 직접 촬영 결과를 조사하고 하였다.
방법 : 1995년 3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내 고등학교 1학년생 전원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간접 촬영을 실시하고 이들 중 이상이 있었던 사람을 대상으로 병력 청취, 객담 검사, 흉부 X선 직접 촬영을 실시하여 정상, 활동성 결핵, 활동성 미정인 결핵, 치료된 결핵, 결핵이 아닌 다른 흉부 질환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활동성 결핵의 유병률을 추계하였다.
결과 : 총 194,102명의 고등학교 1학년생 중에서 간접촬영 실시 결과 결핵의심으로 판정된 대상자는 388명(0.20%)이었으며, 여학생 0.23% 남학생 0.18%로 유병률에 있어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들 결핵의심 대상자 중에서 재검(직접촬영 및 병력청취)을 실시한 대상자는 94명(24.2%)이었는데, 직접촬영 실시 결과 활동성 결핵으로 밝혀진 사람은 68명(72.3%)이었고 14명(14.9%)은 정상으로 판명되었으며, 9명(9.6%)은 치료된 결핵 또는 활동성 미정이었고, 3명(3.2%)은 결핵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판명되었다. 재검을 실시한 94명에 대한 병력청취 결과, 결핵으로 치료받았거나 받고 있는 병력이 있는 경우는 13(13.8%)이었으며, 활동성 결핵으로 판정된 68명 가운데 9명(13.2%)에서는 결핵으로 치료받거나 치료중인 병력이 있어 59명(86.8%)이 새롭게 진단된 결핵환자였다. 또한 94명 중 31명(33.0%)에서 결핵의 가족력이 있었는데 이들 중 29명(93.5%)은 활동성 결핵으로 판명되었고, 활동성 결핵으로 판명되었던 환자 68명중 29명(37.1%)에서 결핵의 가족력이 있었다.
결론 : 간접촬영에 의한 서울시 고등학교 1학년생의 결핵 유병률은 0.20%이엇으며 직접촬영 결과에 대한 간접 촬영의 양성 예측도는 72.3%이었다. 따라서 간접촬영(집단검진) 후 이상자 직접촬영에 의한 활동성 결핵의 유병률은 0.14% 정도로 추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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