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gnition and performance of influenza and pneumococcal vaccination among DM patients. |
Dong Soo Lee, Youg Eun Kim, Choong Ok C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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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와 폐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당뇨병환자들의 인지도 및 시행도 |
이동수, 김용은, 최충옥 |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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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Family physicians should actively carry out adult immunization. DM is a common risk factor of influenza and pneumococcal pneumonia related complications, so DM patients should receive influenza and pneumocaccal vaccinations. The authors investigated recognition and performance of influenza and pneumococal vaccination among DM patients.
Methods : We surveyed knowledge and performance of influenza and pneumococcal vaccination among the 203 diabetic patients living in Seoul and responding to telephone interview, who visited one DM center in general hospital form March 3, to March 7, 1997.
Results : Among 203 DM patients, the risk factors for influenza and pneumococcal pneumonia other than DM were old age of 65 or over(35.0%), cardiovascular diseases(5.9%) and chronic pulmonary disease(4.9%). The recognition rate and performance rate of influenza vaccination were 27.6% and 21.2% respectively,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se rates(P<0.01). Those vaccinated 43 patients for influenza knew the need of vaccination through family members and relatives(58.1%) and through medical doctors(32.6%). Although 85.2% of 203 DM patients answered that they received education about need of vaccination through DM education program conducted at hospitals, but only 9 patients(4.4%) recognized well. The reasons for not performing influenza vaccination were 'lack of knowledge'(63.1%), 'no experience of influenza'(12.5%), 'forget for the moment'(5.0%) and 'regard injection as a nuisance'(2.5%) in desending order. The recognition rate and performance rate of of pneumococcal vaccination were all zero percents. The reasons for not performing pneumococcal vaccination were 'lack of knowledge'(91.1%)' 'no experience of pneumococcal pneumonia'(6.4%), 'regard injection as a nuisance'(1.5%) and 'forget for the moment'(1.0%) in descending order.
Conclusion : The recognition and performance rates of influenza vaccination were low and those of pneumococcal vaccination were all zero percents among DM patients because they did not recognize well the need of these vaccinations. Therefore, the doctors who see DM patients should actively recommend influenza and pneumococcal vaccination and DM educational programs must include education for these vaccinations. |
초록 |
연구배경 : 가정의들은 적극적으로 성인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한다. 당뇨병은 인플루엔자와 폐구균성 폐렴의 공통적인 고위험군으로서 이에 대한 예방접종을 필요로 한다. 이 연구는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폐구균 예방접종을 필요로 한다. 이 연구는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폐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인지도 및 시행도를 조사하였다.
방법 : 1997년 3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시내 일개 종합병원 당뇨센터를 방문한 당뇨병환자 중 서울 지역에 거주하고 전화통화에 응한 203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페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지식 및 시행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조사대상 당뇨병 환자 203명이 당뇨병 이외에 갖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페구균의 위험인자를 보면 65세 이상 고연령 71명(35.0%), 심혈관질환 12(5.9%), 만성 폐질환 10명(4.9%)순이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인지도는 27.6%정도였고, 시행도는 21.2%였으며 인지도와 시행도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자 43명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지식습득원은 '가족, 친지를 통해서' 25명(58.1%)으로 '의사를 통해서' 14명(32.6%)보다 높았다.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라도 '당뇨병환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알고 있어서'가 5명(11.4%)이고 88.6%는 다른 이유로 해서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160명의 이유를 보면 '당뇨병환자들이 꼭 맞아야 하는지 몰라서'가 128명(63.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병원에서 당뇨병교육 과정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교육에 대해 '받아 본 적이 있다'가 173명(85.2%)이지만 이중 '잘 받아보았다가'가 9명(5.2%)이었다. 폐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인지도 및 시행도는 모두 0%이었다. 폐구군 예방접종을 맞지않은 이유로는 '당뇨병 환자가 꼭 맞아야 하는지 몰라서'가 185명(91.1%)으로 대다수를 나타냈다.
결론 :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인지도 및 시행도는 낮게 나타났으며, 폐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인지도 및 시행도는 0%이었다. 그 이유는 당뇨병 환자가 인플루엔자와 폐구균 고위험자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일차의료 의사들은 인플루엔자 및 폐구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에서 이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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