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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1997;18(5):511-520.
Published online May 1, 1997.
Anticipatory Guidance in Death as a Life Cycle.
Yoo Sun Moon, Hye Ree Lee, Joo Heon Lee
생활주기의 일부로서의 죽음에 관한 예견지도에 대한 예비조사
문유선, 이혜리, 이주헌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Abstract
Background
: Family physicians help the patients to be adapted to a new life cycle with anticipatory guidance. But the later life of empty nest stage seems to be the most stressful since during this time is made preparation of his/her own death. Anticipatory guidance in later life for death is not encouraged because after death, the patient no longer exists.

Methods : From August 1, 1995 to August 31,1995, we gathered the data by the means of questionnaire to persons aged over 60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and geriatric center in Yong-dong Severance Hospital. The questionnaire was consisted of demographic factors, attitude toward death, fear of death, preparation of death in aspect of his/her own and also in his/her family.

Results : The total 104 subject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consisting of 58 males and 46 females. To the question asking the attitude toward death, 71(67.6%)answered death as a spiritually new life, 39(37.1%)as an end of life and 11(10.5%)as just and event in life. 75(72.1%)persons insisted the need of preparation of death, and the content of the preparation were consideration of the family 35(33.3%), preparation of mind 34(32.4%), devotion to religion 33(31.4%), arrangement of fortune 19(18.1%). The answer about the fear of death was 42(40.0%)and the reasons for fear were pain of death26(24.8%), separation from the family 19(18.1%), uncertainty of the nature after death 17(16.2%), suffering of the family 10(9.5%)in rank order. The contents of preparation of death as family were being together with dying person 57(45.7%), evangelizm 32(30.5%), helping arrangement of life 30(28.6%), and the answer about fear of death of family were pain of death 40(37.1%), regret 31(26.5%), lack of preparation of after death 22(21.1%), loneliness after separation 14(13.3%).

Conclusion : Family physicians should recognize death as one of the life cycles because the most persons insist of the need of preparation of death. So family physician can help the the patient prone to death by anticipatory guidance with stimulation of performance of developmental tasks.
초록
연구배경 : 지속적인 환자의 진료에 있어 가정의는 환자가 다음 생활주기로 이행하기 전에 발달과제를 예견지도함으로써 생활주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빈둥지 시기의 후기인 죽음을 앞둔 시기는 불안감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죽음 이후의 시기는 환자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능동적 준비가 강조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현대문명과 현대의학은 죽음을 예방해야 하는 부정적 사건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 이에 일조를 더하고 있다. 이에 저자등 환자가 자신의 죽음을 생활주기의 한 단계로 수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예견지도를 실시할 필요가 있는 항목을 조사하여 죽음에 대한 능동적 준비의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한다.

방법 : 1995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및 노인병 센터에 내원한 60세 이상의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연령, 성별, 학력, 종교, 결혼 상태, 질병 유무, 사별의 경험 등을 조사하고 죽음에 관한 인식, 죽음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관한 준비 등을 자신 및 가족의 입장에서 조사하여 그들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인원은 104명으로 평균 연령은 68.2±7.3세였고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인원은 80명(76.2%)이었으며 죽음에 대한 인식은 영적인 새로운 삶 71명(67.6%), 삶의 끝 39명(37.1%), 하나의 사건일 뿐이다 11명(10.5%)이었고, 죽음이 두렵다고 응답한 인원은 42명(40.0%)으로 두려운 것은 질병 또는 죽음의 고통 26명(24.8%), 가족 친지와의 이별 19명(18.1%), 죽음 이후에 대한 불안 17명(16.2%), 그 외 간호하는 가족의 고생 10명(9.5%)의 순이었다. 또한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대답한 인원은 75명(72.1%)으로 기혼자일수록 의의있게 많았고(P<0.01) 준비해야 할 내용은 다른 가족들을 위한 배려 35명(33.3%), 마음의 준비 34명(32.4%), 종교 생활의 열심 33명(31.4%), 재산의 정리 19명(18.1%)의 순이었다. 가족의 입장에서 환자의 죽음에 대한 준비로는 더 많은 시간 함께 보내기 57명(45.7%), 종교 권유 32명(30.5%), 인생 정리를 위한 도움 30명(28.6%)의 순이었고 가족의 입장에서 두려운 것은 환자의 고통 40명(37.1%), 좀 더 잘해 주지 못한 후회 31명(26.5%),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 부족 22명(21.1%), 사별후 외로움 14명(13.3%)의 순이었다.

결과 : 많은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의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피할 수 없는 죽음은 생활주기의 하나로서 분명히 인식되어야 하며, 가정의는 다른 생활주기로의 이행시처럼 죽음을 앞둔 시기에도 발달과제의 예견지도를 통해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따라서 가정의 첫째, 죽음에 대한 환자 자신의 인식이 최대한 확립되도록 돕고 둘째,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하며 셋째, 죽음 이후의 가족의 구성 및 생활의 변화에 대해 가족 구성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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