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Influence of Obesity on Health in Adults at or over forty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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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Young Lee, Tae Jin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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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 이상의 일부 성인에서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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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박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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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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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It is known that obesity is related to hypertension, hyperlipidemia and diabetes mellitus. The results of study done in Korea are widely spread.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prevalence of obesity by four obesity measure methods and the risk of obesity for obesity related diseases.
Methods : This study was done for the period from May 1 to August 31, 1995 in three health care centers run by middle sized hospitals in Pusan. The total number of sampled population was 654(men227, women 427)
Results : We compared obesity by sex and age according to four obesity measure methods.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 : Obesity was more prevailed in women than in men for all measure methods. In women,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by Broca's Index(P=0.006), Kassura's modified formula(P=0.018) and Suh's formula(P=0.009) but in me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e compared the laboratory test results of men and women. The test results elevated significantly in men were diastolic blood pressure(P=0.001), hemoglobin(P<0.001),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P=0.034), alanine aminotransferase(ALT) (P=0.011), gamma-glutamyltranspeptidase(γ-GT) (P<0.001). Total cholesterol was elevated significantly in women. We evaluated the correlation of age and obesity with the tests. For the age, systolic blood pressure(P<0.001), diastolic blood pressure(P=0.001), total cholesterol(P<0.001), glucose(P=0.045), ALT(P=0.003) were correlated positively. The odds ratio of obesity for elevated blood pressure was 1.03(P=0.005), for hypercholesterolemia 1.03(P=0.001), for elevated ALT 1.03(P=0.005) for hyperglycemia 1.01(P=0.083).
Conclusion : In this study, we found that the prevalence of obesity is higher in women than in men at 40 years old and beyond. We found that obesity is independent risk factor of elevated blood pressure, hypercholesterolemia and elevated ALT. We suggest that the clinicians be concerned in dealing with obesity. |
| 초록 |
연구배경 : 비만은 고혈압, 고지질증, 당뇨병 등과 관련 있음이 알려졌고, 이와 관련된 국내 연구들의 결과도 비슷하다. 그러나 이러한 질환에 대한 비만의 위험도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비만판정법을 이용하여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비만의 빈도 및 비만과 관련이 있는 질병에 대한 비만의 위험도를 알아보았다.
방법 : 1995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에 있는 중규모 병원 3곳의 건강관리과에서 실시한 성인병검진을 받은 40세 이상의 성인 총 654명(남자 227명, 여자 42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비만판정법의 종류별로 성별, 연령별 비만도를 비교해 본 결과 판정종류에 상관 없이 여자에서 유의하게 비만군이 많았다. 남자의 경우 연령에 따라 비만도에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의 경우 Broca(P=0.006), Kassura 변법(P=0.018), 徐의 공식(P=0.009)으로 판정한 비만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른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이완기혈압(P=0.001), 총콜레스테롤(P=0.004), 혈색소(P<0.001), AST(P=0.034), ALT(P=0.011), γ-GT(P<0.001)에 있어 차이가 있었다. 연령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검사들은 수축기혈압(P<0.001), 이완기혈압(P=0.001), 총콜레스테롤(P<0.01), 혈당(P=0.038), ASP(P<0.001)이었다. 비만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검사들은 수축기혈압(P<0.001), 이완기혈압(P<0.001), 총콜레스테롤(P<0.001), 혈당(P=0.045), ALT(P=0.003)이었다. 비만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검사들의 의미 있는 이상 결과에 대한 비만의 oddsratio는 상승된 혈압의 경우 1.03(P=0.005), 고콜레스테롤증의 경우1.03(P=0.001), 간기능 장애(ALT상승)의 경우 1.03(P=0.005)이었고, 고혈당의 경우 1.01(P=0.083)이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 비만이 40세 이상의 여자에서 남자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고, 혈압의 상승이나 고콜레스테롤증, 간 기능장애에 비만이 독립된 위험인자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비만에 대하여 임상의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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