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ends of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During Recent 4 Years: among Beneficiaries of a Health Center in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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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Mi Y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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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4년간 일부 성전파 질환의 추이 : 도시지역 보건소 이용자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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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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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의대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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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is class 3 major communicable disease group in Korea, and nationwide surveillance if required to control it.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trends and current characteristics of STDs for effective control.
Methods : We analysed the laboratory data of those who visited a health center in Seoul for venereal disease examination and had abnormal results from Jan 1, 1991 to Dec 31, 1994. Veneral disease examination was composed of serum VDRL(quantitative), Gram staining and culture of urine or urethral discharge.
Results : There were 1196 male cases(97.6%) among the total 1226 cases. Mean age was 31.1±8.4, and the most common age group was 25-34 yr-old(60.8%). Diagnosis was as follows ; syphilis 48 cases(3.9%), gonorrhea 388 cases(31.6%). Nongonoccocal urethritis 773 cases(63.1%), other 10 cases(0.8%), mixed infection of syphilis and gonorrhea 2 cases(0.2%), mixed infection of syphilis and NGU 5 cases(0.4%). The proportion of PPNG among gonorrhea was as follows : 1991 48.1%, 1992 38.0%, 1993 32.9%, 1994 58.8%. The fraction of NGU among whole urethritis patients increased year by year; 1991 68.0%, 1992 69.4%, 1993 73.3%, 1994 55.3%. There were more WBCs on Gram staining of gonorrhea cases than NGU cases(p<0.01).
Conclusion : The STD patients among beneficiaries of a health center were mainly young male. Common diagnosis was as follows ; NGU, gonorrhea, syphilis. The proportion of PPNG among gonorrhea decreased initially, then increased in 1994, and the fraction of NGU among whole urethritis cases increased initially, then increased in 1994. |
| 초록 |
연구배경 : 성전파질환은 우리나라 제 3종 법정 전염병으로 국가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질병 군이다. 개방적인 성 의식과 후천성 면역 결핍증의 관리 등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성전파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성전파질환의 효과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최근 성전파질환이 역학적으로 어떤 양상을 띄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 변화한 역학적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방법 : 1991년 1월 1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 성병 검사를 위해 서울 시내 1개 보건소를 내원한 사람들 중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사람들의 검사 성적을 분석하였다. 성병 검사를 혈청 VDRL(정성검사), 소변 그람 염색 및 배양을 시행하였고, VDRL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VDRL 정량검사 및 TPHA검사로 확진하였다.
결과 : 이상소견자는 총 1226명으로 남자가 1196명(97.6%)이었다. 평균 나이는 31.1±8.4세였고, 연령 군별로 보면 25-34세군이 745례(60.8%)로 가장 많았고, 35-44세군 194례(15.8%), 16-24세군 192례(15.7%), 45-54세군 67례(5.5%), 55-64세군 18례(1.5%), 65세 이상군 10례(0.8%) 순이었다. 진단명은 매독 48례(3.9%), 임질 388례(31.6%), 비임균성 요도염 773례(63.1%), 기타 10례(0.7%), 매독과 임질 동시 감염 2례(0.2%), 매독과 비임균성 요도염 동시 감염 5례(0.4%)이었다. 임질 환자중 PPNG의 분율은 91년 48.1%, 92년 38.0%, 93년 32.9%, 94년 58.8%였다. 임질과 비임균성 요도염에서 소변 그람 염색상 WBC 30/HPF이상인 경우는 임질 350례(90.2%), 비임균성 요도염 369례(47.8%)로 임질환자에서 WBC가 유의하게 많았다(P<0.001)
결론 : 최근 4년간 서울 시내 1개 보건소를 찾아 성전파질환의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소견을 보인 사람중에서 흔한 진단은 비임균성 요도염, 임질, 매독 순이었다. 임질 환자 중에서 PPMG의 분율은 93년까지 감소하다가 94년에 증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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