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alence of Silent Otitis Media with effusion in Preschool Children in Kunsan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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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Jeong Lee, Mun Seob Yeom, Sang Young Lee, Kil Yang J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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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유치원 아동들의 잠재성 삼출성 중이염에 대한 유병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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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염문섭, 이상영, 정길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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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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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Otitis media with effusion(OME) is a very common disease in pediatric age, However, a few literatures on epidemiologic study of otitis media with effusion are available in Korea due to the great variability of its diagnostic criteria and clinical featur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estimate of silent otitis media prevalence for preschool age.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includes 329 children enrolled in 6 kindergartens in Kunsan city from April 1 to 10, 1995. Silent otitis media was diagnosed with otoscopy, pneumatic otoscopy and impedance audiometry by DANAC 40 model impedance audiometer from DANA JAPAN Co.
Results : The prevalence of silent otitis media with effusion was 14.5% and peak at 6 years of age(17.8%). The prevalence of silent otitis media with effusion according to sex were 11.8% in boys group, 17.9% in girls group. Nine cases(11.8%) involved bilaterally. Forty-three cases(89.6%) were asymptomatic cases.
Conclusion : Among 329 preschool children, the prevalence of silent otitis media with effusion was 14.5%. The prevalence by sex showed slightly higher in girls group than boys group. OME involved unilateral site mostly and subjective symptoms were rare. |
| 초록 |
연구배경 : 삼출성 중이염은 소아 이비인후과 영역의 감염성 질환 중 비교적 흔한 질환의 하나로 최근에는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급성 중이염의 약 5-10%는 만성화하여 청력장애를 일으킴은 물론이고 중이점막의 변화, 섬유화 및 골 조직 파괴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아 전음성 난청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에 저자들은 학동기 이전 아동을 대상으로 잠재성 삼출성 중이염의 유병률을 조사함으로써 학동기 이전 아동의 집단 검진시 선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1995년 4월 1일부터 1995년 4월 10일까지 군산시내 38개 유치원을 각 동별로 6개 지역으로 분할한 후 각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 중 1개소씩 추첨으로 6개소를 선정하여 32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경검사, 고막 운동성 검사 및 구강의 이학적 검사를 실시하였고, DANA JAPAN사의 DANAC 40 model을 이용하여 Impedance청력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전체 329명의 아동 중 잠재성 삼출성 중이염 아동은 48명으로 14.5%의 유병률을 보였으며, 남아는 전체 178명 중 21명으로 11.8%, 여아는 전체 151명 중 27명으로 17.9%의 유병률을 보였다. 48명의 삼출성 중이염 환자중 양측 동시에 이환된 경우가 9명(18.8%)이었고, 전체 삼출성 중이염 환자 48명 중 43명(89.6%)에서 증상이 없었다.
결론 : 전체 329명의 대상 아동 중 삼출성 중이염을 가진 아동은 48명으로 14.5%의 유병률을 보였다. 성별로는 여아에게서 약간 높았으며 이환 부위는 대부분 편측성이었고 주관적 증상은 거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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