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ression and its association on diabetes mellitus patient. |
Se Hwoan Park, Kyung Sook Kim, Seon Wook Kang, Bong Soo Kang, Hang Soon Shin, Chul Young Bae, Dong Hak 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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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우울성향 및 관련인자 |
신동학, 배철영, 박세환, 김경숙, 강선욱, 강봉수, 신항순 |
계명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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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Diabetes mellitus is common disease that needs continuous control, therefore the patient is stressed by continuous diet therapy, exercise therapy, and drug therapy. But the study of diabetes mellitus related depression is rare. This study was done for evaluation of depression tendency of diabetes mellitus patient and its association factor by BDI questionnaires.
Methods : Based on selection group by 79 diabetes mellitus patients of Dong-San, An-Dong, Sung-So Hospital from June, 1, 1992 to August, 30, 1992. And the control group was 79 non diabetes mellitus patients who is same sex and similar age(±3 years old) of sampling group.
Results : Depression tendency of diabetes mellitus group is higher than non-diabetes mellitus group(p<0.01) average BDI score of diabetes mellitus group of diabetes mellitus have significant relationship on BDI score(p<0.01). As cut off point of diabetes mellitus patient : depression set 21 point. Diabetes mellitus group is significant many depression patient-diabetes mellitus group 43(33.2%), non-diabetes mellitus group 18(22.8%).
Conclusion : Depression tendency of diabetes mellitus group is higher than non-diabetes mellitus group, therefore the family physician which provide continuing, comprehensive care in primary care must have concern about depression tendency of diabetes mellitus patient. |
초록 |
연구배경 : 당뇨병은 흔히 접할 수 있는 만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큰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동안 여러가지 만성병과 정신사회학적 문제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가 있었지만 당뇨병과 우울증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BDI설문지를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의 우울성향 및 관련인자에 관하여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법 : 1992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외래와 안동, 상주의 종합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당뇨병 환자 79명을 조사군으로 선정하고 대조군은 성과 연령의 혼란변수를 제거하기 위하여 당뇨병 환자와 성이 같고 연령이 비슷한(±3세 이내) 비당뇨병 환자를 1:1로 짝짓기하여 79명을 선정하여 BDI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 당뇨군의 BDI 점수의 평균은 16.9±8.4이고 비당뇨병군은 14.0±7.5로 당뇨병 군이 비당뇨병군에 비해 우울성향이 높았다.(p<0.01) 당뇨병 조절정도가 BDI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 있었다.(p<0.01) 우울증의 기준점을 21점으로 하였을때 당뇨병군에서는 42명(53.2%), 비당뇨병군에서는 18명(22.8%)으로 당뇨병군에서 우울환자가 유의하게 많았다.
결론 : 당뇨병군에서 비당뇨병군에 비해 우울성향이 유의하게 높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일차의료를 제공하는 가정의는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있어서 우울성향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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