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events and headache. |
Bong Soo Kang, Se Hwoan Park, Kyung Min Han, Chul Young Bae, Dong Hak 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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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요인으로서의 생활사건과 두통에 관한 연구 |
강봉수, 박세환, 한경민, 배철영, 신동학 |
계명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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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Life event is universal one which everybody experiences. Headache is one of the most common symptoms in primary care. However, there have been a few studie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life events and headache.
Methods : Fifty-nine new patients were selected from the patients who complained headache and visited our family medicine clinic for periodic health examination from Mar. 1 to July 31, 1991. Control group was also selected from the population who did not complained headache and visited the clinic for periodic health examination from Sep. 1 to Sep. 30, 1991.
Results : The mean of total stress score in the study group are 935±657 and 489±333(P<0.0001) i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n scores of negative stress events between the study and control groups(P<0.05).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mean scores of positive stress events between the study and control group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arital problem, familial conflicts, health problem between the study and control groups.
Conclusion :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headache and life events. Also headache is associated with negative stressor, marital problem, familial conflicts, health problem. |
초록 |
연구배경 : 생활사건이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건이다. 또 두통은 환자가 의사를 찾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그러나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두통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상태이어서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1년 3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신환 중 두통을 주소로 한 59명을 환자군으로 선정했다. 대조군으로는 1991년 9월1일에서 9월30일까지 본원에서 직장 신검을 받은 사람들 중에 두통을 호소하지 않은 56명으로 정했다.
결과 : 환자군 생활사건 스트레스량 평균이 935±657, 대조군은 489±333이었다.(P<0.0001) 부정적 스트레스에서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가 있는데 반해 긍정적 스트레스에서는 양군에서 유의성이 없었다. 또 17개 하위 생활사건 요인중 부부 및 결혼생활, 가족간의 갈등 및 불화, 건강문제 요인들이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가 있었다.
결론 : 두통을 주소로 하는 환자군과 정상인 대조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생활사건들이 두통과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생활사건 변인별로는 부정적 스트레스가, 생활사건 요인중에서는 부부 및 결혼생활, 가족간의 갈등 및 불화, 건강문제가 두통에 영향을 미칠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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