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arative Effects of Overweight on Serum Lipid propile in Younger Versus Older 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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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Ri Lee, Seog Kie Lee, Gwang Min Kim, Yu Sun M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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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에 따라 과체중이 혈중 지질치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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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이석기, 김광민, 문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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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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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Overweight and hyperlipidemia are risk factors for hypertension and cardiovacular disase. Age-related differece in the effects of overweight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 profiles in men could have important implication for disease prevention. Consequently,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to assess the relation of age to the hyperlipidemia and coronary heart disease rksk of overweight.
Methods : Data was obtained form 1726 men in Health care center in Young Dong General Hospital on epidemiologic status, smoking, alcohol and laboratory results. Younger group is 816 case and older group is 910 cases.
Results : Older(>45 years) men had higher(P<0.001) hypertension,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LDL/HDL ratio and glucose. HDL-cholesterol level i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age groups. Although older men had greater values for several risk factors, overweight(BMI<25.0kg/m²) increased risk factors much more in younger men than older men. In younger men, those with higher BMIs had a greater prevalence, respectively, hypertension(13 vs 31%, P<0.01), hypercholesterolemia(5 vs 14%, P<0.001), hypertriglyceridemia(4 vs 11%, P<0.001), hypercholesterolemia(5 vs 14%, P<0.001), high HDL-cholesterol(8 vs 20%, P<0.001), and high LDL/HDL ratio(4 vs 8%, P<0.001). In contrast, among older men, only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is higher in overweight group. Prevalence of low HDL-cholesterol showed no difference in both age group. As the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of total-cholesterol on age, BMI, alcohol, smoking, and blood pressure, serum cholesterol level was influenced by age(P<0.001), BMI(P<0.001). And HDL-cholesterol was influenced negatively by BMI and smoking, but positively by alcohol(P<0.01).
Conclusion : Data indicate that older men have greater values for serum lipid profile except HDL-cholesterol. But the effect of overweight on lipid profile was greater in younger group than older group. Overweight increase the prevalence of cariovascular risk factors more in younger group. Smoking has the effect to decrease HDL-cholesterol and increase LDL/HDL ratio. |
| 초록 |
연구배경 : 고지혈증과 비만은 동맥경화증 및 관상동맥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연령에 따라 비만이 고지혈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젊은층과 고령층에서 과체중군과 정상체중군에 따라 혈중 지질치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2년 1월부터 6월까지 영동세브란스병원 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5세 이상의 젊은층 816명과 46세 이상의 고령층 910명을 대상으로, 이 두 그룹을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으로 구분하여 이들의 혈압, 혈중 지질치(cholesterol, TG,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LDL/HDL 비), 혈당, 흡연량, 음주유무 등을 조사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고령층에서는 젊은층에 비해 총콜레스테롤, 저비중지단백 콜레스테롤, LDL/HDL비, 혈당이 높게 나타났다(P<0.001). 젊은 층에선 과체중군에서 정상 체중군보다 총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저비중지단백콜레스테롤, LDL/HDL비의 평균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01) 높았으며, 반면에 고령층에선 트리글리세라이드이외에는 과체중군과 정상체중군 사이에 혈중지질치의 차이는 없었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의 유병율을 비교해본 결과, 젊은층에선 과체중군에서 정상체중군보다 고혈압(P<0.01),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트리글리세라드혈증, 저 고비중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 고 저비중지단백 콜레스테롤혈중, 고 LDL/HDL비, 고 혈당의 유병률(P<0.001)이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에 고령층에서 고혈압(P<0.001)의 유병율을 제외하곤 다른 인자들에 대해선 과체중 유·무에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총콜레스테롤의 변화는, 나이와 비만도(P<0.001), 고혈압정도와 혈당의 변화(P<0.01)에 따라 증가하였다. 반면에 혈중 고비중지단백콜레스테롤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로는 흡연량 및 비만도(P<0.001)에 강한 역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LDL/HDL비는 나이, 비만도, 흡연력 등(P<0.001)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과체중은 고령층보다 젊은층에서 혈중지질치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의 유병율에 더욱 많은 영향은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고령층에서의 비만이 혈중지질치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다른 인자들보다 적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나이의 증가와 비만도는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으며, 흡연량과 비만도는 특히 H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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