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Antibody to Hepatitis C Vi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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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Hwan Cho, Myung Ho Hong, Young Kyu Park, Do Kyoung Yoon, Young Sin Lee, Kee Un C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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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형 간염바이러스 항체의 빈도와 위험 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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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환, 홍명호, 박영규, 윤도경, 이영신, 최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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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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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Hepatitis C Virus(HCV) infection is known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causes of liver diseases such as post-transfusion hepatitis, sporadic hepatitis, liver cirrhosis and hepatocellular carcinoma. The prevalence of antibody to Hepatitis C Virus(anti-HCV) among blood donors was about 0.3-1.5% by first generation enzyme immunoassay(EIA). Second gengration anti-HCV among Korean adults and identify the route of HCV transmission.
Methods : Serum samples from 5,718 adults who visited Korea University Hospital Health Care Center were tested for second generation anti-HCV EIA, serum ALT(alanine aminotranferase), HBsAg, anti-HBs and anti-HBc. Questionnaires including presumptive risk factors of HCV were obtained from 47 anti-HCV positive cases, and those results were compared to the results from 137 anti-HCV negative cases.
Results : The overall prevalence of anti-HCV was 1.6%(89/5,718). The prevalence of anti-HCV increased with aging significantly(P<0.01). The prevalence of anti-HCV in elevated(ALT>40IU/L) serum ALT case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normal(ALT≤40IU/L) cases(5.4% vs 1.1% P<0.01). Anti-HCV status was associated with history of transfusion significantly(P<0.05), but the following factors such as operation history, family history of liver diseases, history of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alcohol intake and history of acupuncture or tatooing were not associated with status of anti-HCV.
Conclusion : Prevalence of anti-HCV among Korea adults was 1.8%. Age matched prevalence of anti-HCV in Korean adults was higher than the other countries in North Europe or North America, but similar to that of Spain or Japan. Prevalence of anti-HCV was increased with aging. To elucidate the meaning of anti-HCV positivity in this, futher sutdy is needed |
| 초록 |
연구배경 :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은 수혈후성 간염, 특발성 간염, 간경변증, 원발성 간암과 같은 간 질환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의 빈도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1세대 효소 면역 검사법으로 0.3~1.5%로 알려져 있으나 2세대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효소 면역 검사법은 민감도와 특이도가 1세대 검사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2세대 검사법을 이용하여 한국인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의 빈도와 역학적 특성을 조사하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 고려대학교 부속병원 건강 검진 센터에 내원한 성인중 총 5,718예를 대상으로 2세대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효소 면역 검사, 혈청 alanine aminotransferase, HBsAg, anti-HBs, anti-HBc를 검사하였으며, 양성인 예 중 추적이 가능했던 47예에서 설문을 시행하고 음성인 예 중 137예를 대조군으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 우리나라 성인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의 빈도는 1.6%였다.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의 빈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P<0.01). 혈청 alanine aminotransferase가 상승되어 있는 예의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빈도는 5.4%로 혈청 alanine aminotransferase 정상 예에서의 1.1%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인 예와 음성인 예의 설문에서 수혈의 기왕력만이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인 예에서 유의하게 많았고(P<0.05), 수술 경력, 가족내 간 질환자의 유무, 성병 과거력, 음주력, 침이나 문신 경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건강 검진자들에서의 2세대 검사법을 이용한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의 빈도는 1.6%(89/5,718)로 우리나라에서의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빈도는 외국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빈도는 더욱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자를 대상으로 recombinant immunblot assay나 C형 간염 바이러스 RNA의 직접 검출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항체 양성의 의미를 규명하는 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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