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ssment of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
Min Seon Park, Young Ran Han, Esther Yeo, Ji Hyeog Lim, Tai Woo Y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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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여가시간 신체활동과 그 특성에 관한 연구 |
박민선, 한영란, 여에스더, 임지혁, 유태우 |
한림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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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With improvement of Medicine, prevalence of acute, infectious disease declined and Incidence of Coronary artery disease increased, in Korea. The causes of this finding are bad lifestyles, for example eating habit, insufficient physical activity and fitness, smoking and these are the major risk factors of chronic disease. Recent data suggest the important effect of physical activity and fitness on prevention of chronic disease. This study will show the frequency of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and characteristics of people in Seoul according to physical activity. Method: A modified version of Minnesota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Assessment was adminis-tered to the people selected by Randm Digit Dialing, Mitofsky-Waksberg method from May to August, 1995. This report focused on time spent in specific activities during previous month and questions asked included frequency per month of engaging in activities. Participiants were asked about cigarette smoking, alcohol, blood pressure, age, sex, periodic health examination, education. Responses were differentiated to create four categories of physical activity status ; inactive, regular active, irregular active.
Results : The final response rate was 136 persons(30.8%), for a total 441 persons. Among them, Man was 51 persons(37.5%) and aged 20 years and older. Proportion of people who reported being inactive, irregular active, regular active are 21, 83 and 32 persons. Women were more likely to report being inactive than men. The proportion of people in Seoul who reported an inactive status increased with increasing age, and shorter, less smoker, less drinker. The three most commonly repor-ted physical activities for both men and women are Calisthenics, Walking with pleasure, Climbing stairs.
Conclusion : We studied people in Seoul, selected by Random Digit sampling. The most commonly reported physical activities for both men and women was Calisthenics. The Proportion of people in Seoul reported an active status increased with decresing age and increasing height. |
초록 |
연구배경 : 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최근에는 감염 질환 등의 급성 질환은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도 동맥경화중에 의한 심혈관계 질환은 증가하고 있다. 이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생활습관 즉 식습관, 운동부족, 흡연 등이 중요한 위험요소가 되는 것으로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성인질환의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에 관해 인식이 증대되고 있어, 이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여가 시간 신체 활동과 그 특성에 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5년 5월말부터 8월까지 서울에 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Mitofsky-Wasksberg법을 이용하여 무작위 전화 표본추출법(Random Digit Dialing)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전화설문을 통해 일반인을 지난 한 달동안 Minnesota Leisure Time Physical Actvity항목중 한가지 활동이라도 시행한 대상에 대해 신체활동군으로 재분류하였고, 이 중 주당 3회 이상, 1회에 20분 이상 시행한 경우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군으로 재분류하였다. 설문은 평일 오후 7~10시와 휴일에 걸쳐 시행을 하였고, 3회까지 전화한 결화를 전화응답에 대한 결과로 처리하였다.
결과 : 총 441명에게 전화조사를 시행하였고, 136명(30.8%)에서 설문조사를 완성하였다. 이 중 남자가 51명(37.5%), 여자가 85명(62.5%)으로 이는 서울시민의 남녀비와는 차이가 있었다. 응답자들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이 각각 32명, 37명, 33명, 34명으로 비슷하였고, 이 중 신체활동군과 비활동군은 각각 115명(84.6%), 21명(15.4%)이었으며, 신체활동군에는 남성이 많았고, 연령이 적었으며, 키가 큰 경향이 있었다. 또 신체활동군에서 혈압이 정상이라고 응답하였던 경우가 많았고,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며, 정기적인 신체검진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신체활동군을 규칙적 운동군과 불규칙 운동군으로 나누었을 때는 각각 83명과 32명이었고, 서울 시민의 여가시간 신체활동별의 빈도를 보면 맨손체조(24명), 산책(21명), 계단오르기(19명) 순의 빈도를 보였다.
결론 : 이 연구에서의 설문방법으로는 무작위 전화 표본추출법(Random Digit Dialing)을 사용하였고, 이에 의하면 서울시민의 여가 시간 신체활동 종류별로의 빈도를 보면 맨손체조, 산책, 도보 출퇴근 순의 빈도였다. 연령과 체중이 적을수록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경향이 있었고, 일반인을 신체활동군과 비활동군으로 구분하여 외국인 자료와 비교해 보았을 때 여가시간 신체활동별의 빈도는 비슷하였고, 규칙적 신체활동군은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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