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fficult Problems for Family Physicians in Clinical Pract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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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Heum Park, Dong Uk Lee, Nak Jin S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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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Dongguk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Gyeongju, Korea. snj@dongguk.ac.kr |
| 가정의학 전문의가 실제 진료에서 어렵다고 느낀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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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흠,이동욱,성낙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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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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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Real performance in practice is one of the criteria by which residency training program can be evaluated. We surveyed the difficult problems in which family physicians underwent in their practices after a university hospital training program to evaluate our family physician training program.
Methods : The study subjects were all physicians who fulfilled our family physician residency training program in a university hospital from February 1993 to February 1999. Data on facing difficult problems were collected via questionnaire which was distributed in advance and answered by practicing physicians. The study period was the first week of each month from March 1999 to December 1999.
Results : The participating physicians were 13 among 20. Total collected cases were 179. The reasons why family physicians faced difficulty in their practices were persistent symptoms of patients, lack of knowledge, lack of skills and facilities, vague symptoms, multiple symptoms of patients, low compliance, negative feelings, and patients' economic problems. Common difficult problems were abdominal pain (15), low back pain (14), cough (14), arthralgia and myalgia (12), skin rash (11), dyspnea (8), multiple somatic complaints (8), otitis media (7), nasal stuffiness (6), and dizziness (6) among 179 cases. Rare diseases comprised 22.2% of difficult problems.
Conclusion : The problems of difficulty that family physicians faced in their practices were persistent symptoms of chronic diseases despite active treatment, lack of knowledge and skills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acute illness, and rare diseases in the communities. |
| Key Words:
family physician, residency, training, difficult problems |
| 초록 |
연구배경 : 가정의학 전공의 수련 적절성 판단 기준의 하나는 수련 후 업무 수행이다. 전공의 수련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찾기 위하여 수련을 마친 가정의학 전문의가 진료에서 어려움을 느낀 문제를 조사하였다.
방법 : 일개 대학병원에서 1993년 2월∼1999년 2월에 수련을 마친 20명의 가정의를 대상으로 진료에서 어려움을 느낀 환자를 선택하여 미리 작성 배포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1999년 3월∼1999년 12월 중 매달 첫째 월요일에서 토요일 사이로 하였고, 가능한 1주에 2명 이상씩을 작성하도록 권유하였다. 대상 가정의에게는 매달 연구시작일 전에 설문지 작성기간을 전화로 알려주었다.
결과 : 설문을 제출한 가정의는 개원 9명, 중소병원 근무 3명, 건강검진센터 근무가 1명이었으며, 회수된 설문지는 총 179건이었다. 진료에 어려움을 느꼈던 문제를 분야별로 감별진단, 치료계획 및 처방, 검사 및 해석, 교육, 신체검사 순서였다.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증상지속, 지식부족, 술기 및 장비 부족, 불확실한 증상, 다양한 증상, 낮은 순응도, 부정적 감정, 의사소통 장애, 환자의 경제적 문제 순서였다. 해결방법에는 경과관찰, 타병원 전원, 문헌을 찾아봄, 지인에게 자문, 다른 자원 물색의 순서였다. 179건 중 어려움을 겪었던 상위 10가지 문제는 복통 15예, 저배통 14예, 기침 14예, 관절통 및 근육통 12예, 발진 11예, 호흡곤란 8예, 다발성 신체화 증상 8예, 급성 및 중이염 7예, 코막힘 6예, 어지러움 6예 등이었다. 빈도가 한 번뿐인 다양한 문제도 41예로 22.2%를 차지하였다.
결론 : 본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수련 후 진료에서 어려움을 느낀 대표적인 문제는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질환, 지식이나 술기 부족으로 감별진단이 어려운 급성질환 및 지역사회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문제들이었다. |
| 중심 단어:
가정의, 전공의, 수련, 어려운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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