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Body Weight and Body Mass Index as Predictors for Osteoporosis among Postmenopausal Korean Women. |
Kyu Chul Lee, Chang Hoo Yoon, Jung Bum Lee |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Daegu, Korea. jblee@bh.knu.ac.kr |
폐경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측인자로서 체중과 체질량지수의 비교 |
이규철,윤창호,이정범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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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Tools such as SCORE (Simple Calculated Osteoporosis Risk Estimation) and ORAI (Osteoporosis Risk Assessment Instrument) have been used for screening test of osteoporosis, These tools include race, age, weight, BMI, previous treatment with HRT and so on, as confounding factors. Among those factors, it has been reported that body weight is more appropriate than BMI. But those study were based on Caucasian women and not based on Korean women. Therefore, comparison among Korean women needed to be assessed.
Methods : A total of 200 postmenopausal women in ages 50 and over were enrolled in health promotion center of one university hospital. BMD was checked by DEXA of lumbar spine (L1-L4) from January 2002 to May, 2003. Women who had previous history of endocrine disease or medications, early onset menopause, previous surgery of uterus and ovary, which all could influence BMD, were excluded.
Results : The average age was 58.01, the average weight 58.36 kg, the average BMI (kg/m2) 24.39, the average BMD (t-score) -1.00. Among the total 26 women (13%) recorded BMD (t-score)≤-2.5 and 50 women (25%) recorded -2.5<BMD (t-score)≤-1.5.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body weight was superior to BMI in predicting BMD (t-score).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the likelihood of being osteoporotic (T-score<-2.5) further confirmed this finding.
Conclusion : Patient body weight was more effective and useful than BMI in explaining BMD T-score as compared to BMI Korean postmenopausal women. |
Key Words:
BMD, weight, BMI |
초록 |
연구배경 : 골다공증의 선별검사로 SCORE (Simple Calculated Osteoporosis Risk Estimation)와 ORAI (Osteoporosis Risk Assessment Instrument) 등의 도구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주로 나이와 체중, 호르몬 치료여부, 인종 등의 인자를 고려하여 점수를 매기고 있다. 이 중에서, 체중이 BMI에 비해 골밀도를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주로 서구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 여성들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겼으나 OSTA (Osteoporosis Self Assessment Tool for Asian)에서 체질량 지수보다 체중이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체중과 체질량지수와 골밀도간의 상관관계를 살펴 골다공증 예측인자로서 체중과 체질량지수를 비교 연구해 이러한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자 한다.
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3년 5월까지 17개월 동안 일개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50세 이상의 폐경 여성 1,332명 중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분비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 조기폐경, 자궁 및 난소 적출술을 시행한 여성을 제외하고 요추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기록과 설문조사자료를 통해 연구하였다. 골밀도 측정은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법(Dual Energy X-ray Abortptiometry, DEXA)을 사용하였으며 요추부(L1-L4)부위의 T-score를 수치로 이용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8.01세였고 평균 체중은 58.36 kg, 평균체질량지수 BMI (kg/m2)는 24.39였다. 평균골밀도(t-score)는 -1.00이었고 골밀도가 -2.5 이하는 26명(13%), -2.5와 -1.5 사이는 50명(25%)이었다. 다중회귀분석에서 BMI에 비해 체중이 골밀도의 예측능력이 뛰어났다. 로지스틱분석에서도 BMI에 비해 체중이 골다공증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결론 : 폐경기 여성에서 체중이 체질량지수(BMI)보다 더 골밀도를 반영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
중심 단어:
골밀도, 체중, B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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