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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2004;25(11):789-808.
Published online November 10, 2004.
Cancer Prevention and Diet.
Seung Kwon Myung
msk@ncc.re.kr
암 예방과 식이
명승권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암예방검진센터
초록
암의 30% 정도는 식이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과 식이요인의 관련에 대한 초기의 연구들은 주로 환자-대조군 연구 및 생태학적인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이후에 이루어진 대규모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나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해서 바이어스(bias)를 줄임으로써 보다 근거 있는 결과들이 제시되고 있다. 한국인에게 흔하면서 중요한 암으로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다. 위암은 짠 음식의 과다한 섭취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생태학적 연구, 환자-대조군 연구 및 전향적 코호트 연구 등을 통해서 입증되었고 과일 및 야채의 섭취 역시 역의 상관관계 있으나 녹차의 경우에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폐암은 베타카로텐 및 알파토코페롤의 섭취를 통해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 혹은 무작위 임상시험에서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은 부패된 땅콩, 옥수수 등에서 발견되는 아플라톡신의 섭취와 관련이 있다. 대장암은 붉은색 고기의 섭취가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지방섭취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엽산, 칼슘의 섭취가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들이 제기되고 있다. 유방암은 현재까지 확실하게 관련이 입증된 것으로 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를 들 수 있고 지방섭취는 대장암과 마찬가지로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주를 이룬다. 자궁경부암은 과일 및 야채의 섭취를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논쟁의 여지가 많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와 기타 식이요인과의 복합적인 작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암 예방을 위해서 이상체중을 유지하며 적당량의 과일 및 야채의 섭취, 붉은색 고기 및 알코올 섭취의 제한 등 균형 잡힌 식이가 중요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다양한 식이요인들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보다 대규모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 및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해서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중심 단어: 암 예방, 식이, 환자-대조군 연구, 전향적 코호트 연구, 무작위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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