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liminary Investigation of th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with Cancer. |
|
Im Ok Kang, Young Ho Yun |
|
Quality of Cancer Care Branch, Research Institute and Hospital, National Cancer Center, Goyang, Korea. lawyun@ncc.re.kr |
| 노인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예비조사 |
|
강임옥,윤영호 |
|
국립암센터 연구소, 병원 |
|
|
|
|
| Abstract |
Background
: Because of a continuous increase in elderly population with functional disabilities and diseases including cancer in Korea, the need for measuring th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with cancer is grow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with cancer.
Methods : The instruments of this study wer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EORTC0 QLQ-C30,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and Brief Pain Inventory (BPI). We conducted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o analyze predictors of global QOL in the elderly and the younger cancer patient groups.
Results : The main findings were as follows: The regression analysis of the elderly group revealed some items as significant predictors; sadness, insomnia, fatigability of depression subscales, and work of pain interference item. The regression analysis of the younger group revealed cognitive functioning and activity of pain interference item as significant variables.
Conclusion : The findings support the conclusion that depression items we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QOL of elderly patients with cancer. Therefore, we need to take more interest concerning depression in elderly cancer patients. |
| Key Words:
quality of life, elderly, cancer |
| 초록 |
연구배경 : 암환자의 삶의 질을 측정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주로 암 종류별로 구분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암으로부터 생존자의 수도 증가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노인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6개 병원에서 암으로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연구대상자 292명 중 노인 암 환자 30명과 청장년층 암 환자 262명을 구분하여 삶의 질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각 독립변수들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노인 암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대한 단계별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노인 암 환자군과 청장년층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구성이 차이가 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청장년층 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함께 시행하였다.
결과 : 65세 이상의 노인 암 환자군에서 다른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보정한 상태의 회귀분석 결과를 보면 주로 우울과 관련된 변수가, 특히 슬픔(sadness) 변수가 삶의 질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artial R2=33%). 통증으로 인한 장애정도에서는 통상적인 일(work)에 장애가 적을수록 삶의 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total R2=74%). 65세 미만의 청장년층 암 환자군에서는 인지적 기능이 가장 높은 partial R2 값(33%)을 보였다. 우울에서는 피로가, 장애정도에서는 활동(activity)에 대한 장애가 유의한 영향변수로 나타났다.
결론 : 노인 암 환자는 우울에 의해, 청장년층 암 환자는 인지적 기능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노인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에서는 그들이 갖는 우울 요인에 대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 중심 단어:
삶의 질, 노인, 암 |
|
PDF Links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