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rly Diagnosis of Dement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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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an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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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Psychiatry,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School of Medicine, Korea. jpark@cu.ac.kr |
| 치매의 조기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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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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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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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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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ing the proportion of the elderly among the total population, prevalence of dementia in the group, and social burden for the management of demented patients, dementia must be a public health problem. Neuroscience, which has made an incredible advance applicable to neuropsychiatry during the last few decades, contributes much to gaining new insight into pathophysiology of dementia as well as to its treatment. The early diagnosis of dementia is increasingly important for these reasons. However, it is controversial which of 1) population screening of the elderly, 2) targeting high risk groups, and 3) identification of the elderly with possible mild cognitive impairment is best one . The screening test on the high risk groups and/or the elderly with possible mild cognitive impairment is recommended for the early identification of dementia, with keeping in mind the dementia prevalence, availability of screening tests, possibility of treatment, and social burden resulting from delayed therapeutic intervention. |
| Key Words:
aged dementia early diagnosis screening |
|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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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에서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 이 집단에서 치매의 유병률, 치매 환자들의 치료에 소요되는 사회적 부담 등을 고려해보면 치매는 분명히 공중보건상의 문제이다. 최근 20∼30년 전부터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신경과학은 치매의 병태생리는 물론 치료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따라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해야 할 필요성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노인들에게 전 인구 선별 검사를 시행할 것인지,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경도인지장애의 가능성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의 여지가 있다. 치매의 유병률, 선별 검사의 유용성, 치료의 가능성, 적절한 치료적 개입의 시기를 놓침으로서 부담해야 하는 사회적 부담 등을 고려해보면 최소한 고위험 집단이나 경도인지장애의 가능성이 있는 노인들에게는 선별 검사를 권유할 만하다고 생각된다. |
| 중심 단어:
치매 노인 조기 진단 선별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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