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Hormone Replacement Therapy and Related Factors on the Change of Bone Mineral Density in Early Postmenopausal Women in Ulsan-si, Korea. |
Tae Heum Jeong, Chang Yoon Kim, Kong Joon Sa, Moon Chan Kim, Chang Seop Kim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Ulsan University Hospital, College of Medicine, Ulsan University, Korea. heum@uuh.ulsan.kr 2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Yeongnam University, Korea. |
지역사회 폐경 초기 여성에서 골밀도에 미치는 호르몬대체요법의 효과와 관련 요인 |
정태흠,김창윤,사공준,김문찬,김창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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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Hormone replacement therapy (HRT) has been used as a effective therapeutic strategy of postmenopausal osteoporosis. However, the studies on HRT are insufficient, particularly in early postmenopausal women in Korea. This study was designed as a community based clinical trial and was conducted for 1 year.
Methods : One hundred and forty early postmenopausal women aged 49 to 54 years who resided in Ulsan in Korea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osteoporosis prone life style and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and their measured BMD were investigated. The therapy groups included 45 women who were assigned to one of the following regimens in 28 day cycles for 1 year: (1) conjugate equine estrogen (CEE), 0.625 mg/d daily, medroxyprogesterone acetate (MPA) 2.5 mg/d daily and calcium 500 mg/d daily (2) CEE 0.625 mg/d daily, MPA 10 mg/d for days 1 through 12 and calcium 500 mg/d daily.
Results : The women in the therapy groups had an average gain of 5.4%, 4.2%, 2.1%, 4.9% in BMD in the lumbar spine, femur total, femur neck and ward's area, respectively. HRT has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BMD after controlling age, month since menopause, alcohol intake, smoking, calcium intake, exercise, body mass index and baseline BMD. The baseline BMD and the BMI wer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effect of HRT in BMD.
Conclusion : HRT had positively influenced the BMD in Korean women. The baseline BMD and the BMI were predictors of the effect of HRT in BMD change. |
Key Words:
community, early postmenopausal women, hormone replacement therapy, bone density, factor |
초록 |
연구배경 : 폐경 여성들에 있어서 골다공증은 난소기능의 소실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부족이 주 원인으로 이를 보충하는 호르몬대체요법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르몬대체요법이 골밀도에 미치는 효과와 특히 골소실이 급격한 초기 폐경기 여성들에 대한 국내의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호르몬대체요법을 시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고 호르몬대체요법의 효과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 1개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49세부터 54세까지의 폐경기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치료군 45명에게는 1년간 호르몬대체요법을 시행하였고 비치료군 95명은 추적 관찰만 하고 1년 전후의 골밀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골밀도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을 이용하였다. 요추골은 L1- L4를 측정하여 평균치를 이용하였고 대퇴골은 전체, 경부, 워즈지역을 측정하였다.
결과 : 치료군에서는 요추골, 대퇴골 전체, 대퇴골 경부, 워즈지역의 골밀도가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5.4%, 4.2%, 2.1%, 4.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비치료군에서는 요추골과 대퇴골 경부에서 -1.37%, -1.0%로 1년 전과 비교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다변량분석에서 호르몬대체요법은 다른 모든 변수를 통제한 후에도 요추골과 대퇴골 경부의 골밀도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치료군에서 호르몬대체요법의 효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저 골밀도치와 체질량지수였고 기저골밀도치가 낮을수록 골밀도는 많이 증가하였고 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많이 증가하였다. 비치료군에서는 1년간의 시간경과만이 골밀도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 : 지역사회의 폐경 여성에 있어서 호르몬대체요법은 요추골과 대퇴골 경부의 골밀도를 유의하게 증가시켰고 호르몬대체요법의 효과는 골밀도치가 낮고 체질량지수가 낮은 여성에서 크게 나타났다. |
중심 단어:
지역사회, 폐경 초기 여성, 호르몬대체요법, 골밀도,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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