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s which are related with BMD in Premenopausal women. |
Yong June Chung, Keun Mi Lee, Jeong Won Park, Seung Pil Chung |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폐경 전 여성의 골밀도와 관련된 요인 |
정용준, 이근미, 박정원, 정승필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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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As the mean life span is prolonged, the concern about health care in postmenopausal women is now promoted. Especially, osteoporosis is the serious health problem in postmenopausal women. Bone mineral density in postmenopause is controlled by that in premenopause. Therefore, we searched for the factors which contribute to bone mineral density in premenopause.
Methods : The study subjects who visited the Health Screening and Diagnosis Center in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from March 1998 to July 1999 was measured BMD at the lumbar spine using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Subjects were checked past medical history, life style (smoking, drinking, physical activity, exercise etc.), birth history, breast feeding, oral pill intake. The subjects who had disorders known to interfere with bone metabolism and premature menopausal and surgical menopausal women were excluded from the study. And we reviewed the results of the laboratory and radiologic findings which had done in Health Screening and Diagnosis Center.
Results : 352 women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number of normal BMD was 228 and the number of osteopenia was 124. Weight, height, BMI, exercise was significant positively correlated with bone mineral density(P<0.05). Previous operation history was significant negatively correlation with bone mineral density (P<0.05).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 showed that weight w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affecting to BMD and the history of operation and exercise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BMD(P<0.05).
Conclusion : In postmenopaual women, who has low weight, past operation history and lack of exercise, evaluation of BMD and education for prevention of osteoporosis are needed. |
초록 |
연구배경 :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성에서의 폐경 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은 폐경 후 여성에서 각종 건강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폐경 후 골밀도는 폐경 전 최대 고밀도가 낮은 사람에게는 골다공증이 빨리 오고 높은 사람은 늦게 온다. 그래서 폐경 전 골밀도를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3월부터 1999년 7월 사이에 영남대학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골밀도를 측정한 30-44세 사이 여성 361명중에 조기 폐경 및 수술로 양쪽 난소를 제거한 여성과 현재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을 가진 사람을 제외한 3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들의 과거 병력, 수술력, 흡연력, 음주력, 운동유무, 칼로리 섭취량, 커피 섭취량, 출산력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양에너지 방사선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척추골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골감소증인 군과 정상인 군으로 분류했다.
결과 : 골밀도가 정상인 사람이 228명, 골감소증이 있는 사람이 124명이었다. 키, 체중, BMI, 운동이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p<0.05). 주요 수술력은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p<0.05). 연령에 따른 골밀도를 보았을 때 체중을 보정한 뒤에 40-44세 사이의 연령에서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p<0.05).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체중이 골밀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고, 수술의 기왕력과 운동이 유의한 변수였다(p<0.05).
결론 : 폐경 전 여성에서 약 1/3(35.2%)에서 골감소증이 있었으며, 관련 요인으로는 저체중, 수술의 기왕력, 운동 부족 등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체중이 골밀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폐경 전 여성에서도 저체중, 수술의 기왕력, 운동 부족이 있는 경우에는 골밀도를 평가하고 골다공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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