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regular, quick meal is associated with non-ulcer dyspepsia. |
|
Dong Jin Kim |
|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amsung Seoul Hospital, Korea. |
| 불규칙한 식사 , 짧은 식사시간이 비궤양성 소화불량증과 연관됨 |
|
김동진 |
|
|
|
|
|
|
| Abstract |
Background
: Many etiologies of Non-Ulcer Dyspepsia (NUD) have been suggested. Among them, gastrointestinal(GI) motility disorder seems to bean important cause. It is said that many Koreans have dyspepsia, due to rapid eating habit. Therefore, we investigated on specific eating habits that may influence GI motility resulting in NUD symptoms.
Methods : At the Health Promotion Center in a university hospital we screened 8,648 adults from May 1995 to April 1997. The patients were given a questionnaire on their eating habits, followed by history taking, physical examination, laboratory tests, UGIS (or gastrofiberoscopy), and abdominal sonography. And then the family physician evaluated the patients. Those with NUD and control who didn't have any diagnosis related to GI tract were analyzed.
Results : 1,329 persons(15.4%) were diagnosed as having NUD, and the number of control group were 4,747. NUD was more common in females(Odds Ratio=1.64). NUD group reported less regular eating(OR=0.77), and drinking(OR=0.60). NUD had significantly shorter meal duration, and lower BMI.(p<0.00).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reported exercise, smoking, stress amount, frequ-ency of eating salty food, breakfast, dinner, instant food, hat food, and the amount of each meal.
Conclusion : NUD was associated with irregular, and quick eating behavior. Behavioral modification such as regular and slow eating to prevent NUD is advised.
|
| 초록 |
연구배경 : 비궤양성 소화불량증의 여러 병인이 제시되고 있지만, 위장관 운동의 이상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에서 소화불량증이 많고, 식사시간이 짧다고 한다. 그래서, 특정한 식습관이 위장관 운동의 이상을 초래하고 기능성 위장 장애의 증상을 유발할 것이라는 가성을 가지고, 어떠한 식습관이 비궤양성 송화불량증과 연관되어 있는가를 연구하였다.
방법 : 1995년 5월 1일부터 1997년 5월 16일까지 서울의 일개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20세 이상 성인 8648명의 검진자료 중 비궤양성 소화불량증 환자 1329명과, 소화기 질환이 없다고 진단된 4747명의 대조군을 비교 분석하였다. 검진 절차는 병력 청취, 신체검사, 전혈구 계산, 화학검사, 지질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요검사, 대변검사, 복부 초음파, 상부 위장관 조영술(혹은 위내시경) 등을 시행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단명을 적었다. 검진 전에 설문을 하였는데, 항목은 흡연, 운동, 음주, 염분 섭취 등과 기타 인구 사회학적 내용과 식사의 규칙성, 식사 횟수조식, 중식, 석식, 간식의 섭취 빈도), 식사에 소요되는 시간, 식사량, 가공식품(인스턴트) 섭취 빈도, 매운 음식에 대한 선호도, 외식 빈도 등의 평소의 식습관에 관한 것이다. 그 외에 주요 생활 사건 30문항과, 한국어판 BEPSI(modified Korean-translated Brief En-counter Psychosocial Instrument)를 이용하여 스트레스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 총 8648명 중에서 비궤양성 소화불량증 환자는 15.4%였다. 비궤양성 소화불량증은 여자(교차비=1.64)에서 더 많았고, 식사습관이 ‘규칙적이다’(교차비=0.77), ‘음주를 한다’(교차비=0.60)라고 응답한 사람에서 적었다. 비궤양성 소화불량증과 BMI(P=0.00), 한끼 식사 시간(P=0.00)과는 음의 직선적 경향을 보였다. 운동, 식사량, 흡연, 스트레스량, 매운 음식 선호, 짠 음식 선호, 인스턴트 식품 섭취 빈도, 외식 빈도, 조식 중식 석식 간식의 평균 식사 횟수 등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증과 연관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론 : 여성, 불규칙한 식사, 짧은 식사 시간, 작은 BMI를 가지는 군에서 비궤양성 소화불량증이 유의하게 많았고, 이러한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는 규칙적 식사, 여유있는 식사 시간을 권하는 것이 좋겠다.
|
|
PDF Links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