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between Overweight and Socioeconomic Factors in Korean Adolescents: Using Data from the 2007 Korean Youth's Risk Behavior Web-based Study. |
Su Min Lim, Chang Hee Kim, Hong Jun Cho, Hye Soon Park |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hyesoon@amc.seoul.kr |
한국 청소년에서 과체중과 사회 경제적 요인과의 관계: 2007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임수민, 김창희, 조홍준, 박혜순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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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Overweight in Korean adolescents has continuously increased over the past few years and it is recognized as a public health problem.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and overweight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e data was obtained from the 2007 Korean Youth's Risk Behavior Web-based Study. We included adolescents aged 12 to 18 yearswho were ≥ 5th percentile of the BMI cut-off point based on the Korean child growth curv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and overweight. Results: The adjusted odds ratios for overweight were 1.116 (95% confidence interval [CI],1.021 to 1.220), 1.390 (95% CI, 1.242 to 1.555) in girls having middle and low grade family affluence scale (FAS), respectively, compared in girls having high grade FAS (P < 0.05). However, in boys,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FAS and overweight. In both gender, perceived household economic status and parental education level were negatively related to overweight in adolescents (P < 0.05). Conclusion: Lower socioeconomic status increased the risk of overweight in Korean adolescents. Efforts to reduce socioeconomic disparities in adolescents should be initiated for overweight prevention. |
Key Words:
Adolescent; Overweight; Socioeconomic Status |
초록 |
연구배경: 청소년기 과체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청소년 개인의 건강 문제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청소년에서의 과체중과 사회 경제적 요인간의 관계를 살펴 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시행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에서 12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 중 2007년 소아 청소년 표준 성장 도표를 참고하여 체질량지수 5백분위수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령과 중등도 신체 활동을 보정하여 사회경제적 요인들에 따른 과체중의 교차비를 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연령과 중등도 신체 활동을 보정한 과체중의 교차비는 여아의 경우 가구 풍요도를 상위 계층, 중산층, 하위 계층으로 나누었을 때 상위 계층을 기준으로 중간층과 하위 계층에서 교차비가 각각 1.116 (95% 신뢰구간, 1.021-1.220), 1.390 (95% 신뢰구간, 1.242-1.555)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P<0.05). 하지만 남아의 경우 가구 풍요도와 과체중의 교차비가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남, 녀 모두에서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경제 상태와 부모의 교육 정도가 낮을수록 과체중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결론: 남아의 경우 가구 풍요도와 과체중간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그 외의 다른 사회 경제적 요인들에 있어서 사회경제적 상태가 낮을수록 남아, 여아에서 과체중의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청소년 과체중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문제로 국한시키기 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중심 단어:
청소년; 과체중; 사회 경제적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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