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nges of BMD & Markers of Bone Turnover after 1-year Treatment with HRT and Fluocalcic in Postmenopausal Korean Women with Decreased B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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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Jin Oh, Hyun Koo Yoon, In Kwon Han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amsung Cheil Hospital & Women's Healthcare Center, School of Medicine, Sungkyunkwan University, Seoul, Korea. doctor4u@intizen.com
2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Samsung Cheil Hospital & Women's Healthcare Center, School of Medicine, Sungkyunkwan University, Seoul, Korea. |
| 골밀도의 감소를 보이는 갱년기 여성에서 여성호르몬과 플루오칼식± 1년 사용 후 골밀도와 골대사 지표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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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진,윤현구,한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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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Although fluoride has an ability to increase BMD at lumbar spine, it does not result in a reduction in vertebral fractures. After the introduction of monofluorophosphate instead of NaF, there is a revival of the use of fluoride in the treatment of osteoporosis.
Methods
: We evaluated 39 subjects out of the 50 who finished a 1-year treatment. Fifty postmenopausal Korean women with decreased bone density were enrolled from Oct. 2000 to Mar. 2001 and stratified 2-groups by treatment regimen. One group was treated with Fluocalcic± (Disodium monofluorophosphate; 100 mg and calcium carbonate; 1,250 mg) and HRT, the other group with HRT only at climacteric clinic in Samsung Cheil Hospital & Women's Healthcare Center. Markers of bone turnover, changes of BMD and demographic data were obtained and compared in both groups.
Results
: Compared with the baseline value, osteocalcin and total alkaline phosphatase, the formation markers of bone turnover were not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3-month treatment in HRT and fluoride treated group. But, DPYD, the resorption marker, was decreased slightly after the 3-months treatment. Changes of both resorption and formation markers of bone turnover in HRT only treated group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he treatment. The spinal BMD in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the baseline value in both groups. Changes of spinal BMD after 1-year treatment in HRT and fluoride treated group was increased significantly than HRT only group (15.1±12.6% vs 4.2±3.4%).
Conclusion
: This study shows that changes of spinal BMD after combined treatment with HRT and fluoride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than HRT only treatment. Therefore, combined use of Fluoride and HRT was effective to increase spinal BMD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decreased spinal BMD. |
| Key Words:
fluoride, HRT, osteoporosis, bone markers |
|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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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 염화불소는 골절에 대한 효과가 의심스러워 최근까지 사용이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염화불소의 용량을 감소시키고, 서방형제제로의 투여 방법 변화와, 칼슘의 병합투여로 인해 골밀도의 증가뿐만 아니라 골절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여성 중 골밀도가 감소된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호르몬과 불소 제제를 12개월 동안 병합 사용한 후 골밀도의 변화와 골대사 지표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 10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제일병원 갱년기 클리닉에서 동일한 골밀도 측정기로 요추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T-값이 -2.0 이하로 확인된 폐경 여성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한 후, 여성호르몬 단독 치료 군과 여성호르몬과 불소 제제의 병합 사용 군으로 구분하였다. 치료시작 전과 치료 후 3개월 및 12개월 등 모두 3차례 요추 골밀도와 골대사 지표를 측정하였다. 이들 중 1년 동안 치료를 완료한 39명을 대상으로 골밀도와 골대사 지표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여성호르몬을 단독으로 사용 군에서는 치료 시작 전에 비해 유의하게 골대사 지표의 감소를 보였으나, 불소 제제를 병합 사용한 군에서는 치료 전과 치료 3개월, 12개월 후의 골대사 지표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료 시작 전의 골대사 지표 값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치료 3개월 및 12개월 후 골대사 지표는 여성호르몬을 단독으로 사용한 군에서 불소 제제를 병합 사용한 군에 비해 골형성 및 골흡수 지표 모두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12개월 후의 골밀도 변화는 여성호르몬 단독 사용 군에서 4.2±3.4%, 병합사용 군에서는 15.1±12.6%의 골밀도 증가를 보였다. 또한 independent sample t-test로 비교한 결과 12개월 후 증가한 골밀도의 증가는 여성호르몬과 불소 제제를 동시에 사용한 군에서 여성호르몬을 단독으로 사용한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저자들의 연구 결과 병합사용 군에서는 골형성 지표인 total alkaline phosphatase는 증가하는 소견을, 오스테오칼신은 약간 감소하였다. 골흡수 지표인 DPYD는 여성호르몬 단독 사용 군에 비해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불소에 의한 골형성 촉진 작용과 여성호르몬에 의한 골흡수 억제작용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여성호르몬과 불소 제제의 병합 사용으로 여성호르몬 단독 사용 군에서 보다 유의한 골밀도의 증가를 보여 두 제제의 병합사용으로 인한 상승 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 중심 단어:
불소, 플루오칼식, 여성호르몬, 골다공증, 골대사 지표 fluoride, HRT, osteoporosis, bone mark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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