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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2005;26(12):759-765.
Published online December 10, 2005.
Insulin Resistance in Adolescence and the Related Factors: in 10th Grade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Sun Hyung Kim, Hyun Rim Choi, Chang Won Won, Byung Sung Kim, Sung Woon Kim, Jung Yeun Choi, Kyu Hee Chae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Medical College,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 fmdr@dreamwiz.com
2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Medical College,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
청소년에서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인자 분석 -서울시내 일부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김선형,최현림,원장원,김병성,김성운,최정윤,채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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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배경 : 인슐린 저항성의 평가는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의 예측인자가 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복 인슐린 및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그에 관련된 인자를 살펴본 연구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슐린 저항성 및 그에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4년 서울의 일부 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생 58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신장, 체중, 배둘레, 혈압, 공복혈당, 공복 인슐린, 총콜레스테롤, 혈색소를 측정하였고, 공복상태 및 부모의 고혈압 및 당뇨병 병력, 학생 자신의 병력 등은 문진으로 확인하였다.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로는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를 이용하였다.

결과 : HOMA-IR이 2.15 이상인 인슐린 저항군의 체질량 지수,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공복 혈당 및 인슐린, 총콜레스테롤, 배둘레 평균값이 HOMA-IR이 2.15 미만인 인슐린 감소군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P<0.05). HOMA-IR과 체질량 지수(r=0.53)와 배둘레(r=0.52)가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총콜레스테롤(r=0.20)은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인슐린 저항성을 로지스틱 회귀 분석한 결과, 체질량 지수의 교차비는 1.17, 배둘레의 교차비는 1.06이었다(P<0.05).

결론 :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청소년이 인슐린 감수성이 있는 청소년에 비해 체질량 지수, 공복 혈당 및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배둘레, 혈압이 모두 유의하게 높음을 알 수 있었다. HOMA-IR과 배둘레와 체질량 지수가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고, 총콜레스테롤도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부모의 당뇨병 병력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청소년기에서도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인자로 체질량 지수가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중심 단어: 인슐린저항성, HOMA-IR, 청소년, 체질량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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