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urine-holding on blood pressure. |
Kwang Woo Bae, Jae Ho Choi, Seong Woong Jeong, Sang Yeoup Lee, Yun Jin Kim |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Korea. |
소변을 참는 것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
김윤진, 이상엽, 최재호, 배광우, 정성웅 |
|
|
|
Abstract |
Background : For diagnosis of hypertension, prompt, blood pressure measurement is necessary. In a clinical setting, increased blood pressure is often recorded during urine-hold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 of urine-holding on blood pressure.
Methods : We analyzed 172 subjects who visited a hospital in Pusan for examination of pelvic ultrasonography. We measured urine-holding time, blood pressure in a urine-holding stat, and blood pressure immediately after urination when pelvic ultrasonography was examined. Paired t-test was performed to compare the pre-voiding blood pressure. The relationship between urine holding time and difference in blood pressure were assessed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s : In subjects who held urine for no less than 3hours, mean pre-voiding systolic blood pressure was 124.2±20.8 mmHg, mean pre-voiding diastolic blood pressure was 78.3±13.3 mmHg. Mean difference in systolic blood pressure was 4.2±10.7 mmHg, and mean difference in diastolic blood pressure was 2.8±7.7 mmHg(P<0.05). The correlation between urine holding time and differences in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was not significant(P>0.05)
Conclusion : Urine-holding for no less than 3 hours made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rise. However, the rise in blood pressure was not proportional to urine-holding time. |
초록 |
연구배경 : 고혈압의 진단에 있어서, 올바른 혈압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소변 정체는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어느 정도 소변을 참으면 혈압이 상승하는지 그리고 소변을 참은 시간과 혈압 상승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 1998년 3월부터 1998년 7월까지 부산의 한 3차 병원을 방문하여 골반 초음파를 시행 받고자 하는 40세에서 60세까지의 여성 1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적어도 3시간 이상 소변을 참은 상태에서 골반 초음파 검사를 하기 전 혈압을 측정하고 골반 초음파 검사를 마치고 배뇨 후 혈압을 다시 측정하였다. 배뇨 전후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평균 비교에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고, 소변을 참은 시간과 배뇨 전후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차이와의 관련성을 알기 위해서는 Pearson의 상관계수를 사용하였다.
결과 : 배뇨 전후 측정된 수축기 혈압 차이는 평균 4.20±10.72 mmHg이었고, 이완기 혈압 차이는 2.84±7.70 mmHg이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그러나 소변을 참은 시간과 배뇨 전 후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기 차이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P>0.05)
결론 : 중년 여성에서 소변을 최소한 3시간 이상 참게 되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상승하게 되나 더 오래 참는다고 하여 혈압이 더 증가되지는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