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ors associated with physical fitness measured by bicycle ergometer. |
Cheol Hwan Kim, Tai Woo Yoo, Sang Yeon Suh, Jin Woong Doo, Jin Ha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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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 ergometer 에 의하여 측정된 최대 산소소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김철환, 유태우, 서상연, 두진웅, 김진하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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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Recently, according to many studies, variable factors have been known to be associated with physical fitness. The factors such as obesity and inactivity are associated with poor physical fitness, but regular exercise is associated with good physical fitness. In our country, these studies are not yet reported. And so,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physical fitness.
Methods : From May 1st, until July 30th 1996, we recruited the 411 subjects who visited the Health Promotion Cente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ata related to sex, age, exercise, job, cigarette smoking, alcohol consumption were obtain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Obesity index was calculated by the percentage of standard body weight. And VO2max were obtained by submaximal bicycle ergometer test. High level exercise group was defined as the persons who had taken exercise more than 3 times a week and 20 minutes per session, and moderate exercise group was defined as the persons who had taken exercise one or two times a week and 20 minutes per session, and sedentary group was defined as the persons who had taken exercise more than 20 minutes less than one time per week.
Results : The subjects were 230 males(56%), total numbers were 411. The results were as follows. Compaired to women and nonexercise group, men and exercise group had high VO₂max(p<0.005). The relationship between VO₂max and age showed negative, and the VO₂max of obese group(obesity index≥120) was greater than that of nonobese group. Any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VO₂max job, disease were not found.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VO₂max and age, sex, exercise type, and obesity index were observed(p<0.01).
Conclusion : We conclud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VO₂max and obesity index, exercise group. |
초록 |
연구배경 : 최근 비만이나 운동의 부족 등이 여러 가지 만성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체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어떤 요인이 체력과 관련이 있는 지 일개 병원 건강증진센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6년 5월에서 1996년 7월까지 서울시내 모 대학병원 건강 증진 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성별, 연령, 운동력, 직업, 흡연력, 음주력 등을 알아보았고 bicycle ergometer를 이용하여 추정한 최대 산소 소모량(VO₂max)과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운동력은 일주일에 3회이상, 1회당 20분 이상 운동한 고수준 운동군과, 1회당 20분 이상의 운동을 주당 1-2회 한 그룹을 중등도 운동군, 또 1회 미만의 비운동군으로 나누었다.
결과 : 연구 대상자는 남자 230명(56%), 여자 181명(44%), 총 411명이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세였고 범위는 27세에서 77세였다. 비만도는 표준체중에 대한 현재 체중의 비로 구하였고 120미만이 287명(69.8%), 120이상이 124명(30.2%)이었다. 흡연자는 155명(37.7%)이었고 흡연자의 평균 흡연량은 8pack-year였다. 운동은 125(35.1%)이 한다고 답하였고 이 중 고수준 운동군은 102명(24.8%)이었고, 중등도 운동군은 33명(8%), 비운동군은 276명(67.2%)이었다. 대상자중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118명(28.7%)이었고 현재 음주한다고 대답한 사람이 170명(41.4%)이었다. 평균 최대 산소 소모량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01). 고수준 운동군 및 중등도 운동군과 좌식 생활자 군사이에 평균 최대산소소모량의 차이는 있으나 운동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최대산소 소모량은 감소하였다. 직업에 따른 VO₂max의 차이는 없었고(p>0.05), 비만군은 비만하지 않은 군보다 최대산소소모량이 낮았다(p<0.05).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한 결과 최대 산소소모량과 관계가 있는 요소로 age, sex, level of exercise, obesity index(각각 p<0.01)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운동을 하는 군, 남자, 나이가 젊은 경우, 비만하지 않은 군 등에서 Bicycle ergometer로 측정한 최대 산소 소모량이 높게 나와 체력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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