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significance of indirect chest X ray as a screening test. |
|
Jung Soo Kim, Noh Won Park, Jeong Yeol Oh, Won Keun Lee |
|
|
| 흉부질환 선별검사로서 단순흉부 간접촬영법의 유용성 |
|
김정수, 박노원, 오정열, 이원근 |
|
성애병원 가정의학과, 광명성애병원 가정의학과 |
|
|
|
|
| Abstract |
Background
: In general as a mass screening test for pulmonary disease, the indirect chest X-ray has been used. But recently the use of that is being replaced widely by the direct chest X-ray, because of the applicant's distrust for the former and preferring tendency for the later.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basic data for considering the best screening tools.
Methods : The subjects were 200 who had abnormal finding of the indirect chest X-ray on the periodic health examination at Sungae general hospital, and then who took the direct chest X-ray for further evealuation in 1994.
Results : The thirtieth were 73(36.5%) and men were 172. On the results of indirect chest X-ray, the pulmonary tuberculosis was 42.5%, the non-tuberculosis pulmonary disease 51.0%, the circulatory disease 3.5%, and the undetermined 3.0%, That of the direct chest X-ray revealed that normal finding was 85.0%, the pulmonary tuberculosis 2.0%, the non-tuberculosis pulmonary disease 8.0%, the circulatory diseases 1.0%, and the undetermined 4.0%.
The cost difference of both methods was approximately one million won in this study. The amount of radiologic exposure by analyzing the film badge exposured experimently was 408 rem in indirect and 17 rem in direct.
Conclusion : Considering the very low concordance rate between positive findings of direct and indirect chest X-ray, their cost-benefit aspects, their amount of radiologic exposure, and the difficulty in follow-up of indirect chest X-ray, we suggest that the selection of the direct chest X-ray as a screeing test for pulmonary disease will be considered. |
| 초록 |
연구배경 : 흉부질환에 대한 1차 집단선별검사로서 단순흉부방사선 간접촬영법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검자들의 간접촬영에 대한 불신과 직접촬영법에 대한 선호 경향으로 직접촬영을 1차 집단선별검사로서 이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기초자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4년 성애병원에 공무원 정기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내원하여 간접촬영법을 시행한 수검자 1474명 중에, 2명의 방사선과 전문의에 의해 유소견으로 판정받고 직접촬영을 시행한 2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30대가 73명(36.5%)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가 172명이었다. 간접촬영 소견은 폐결핵의증이 85명(42.5%), 비결핵성 호흡기질환의증 102명(51%), 순환기 질환의중 7명, 진단 미정이 6명이었다. 직접촬영소견은 정상 170명(85.0%), 폐결핵 4명(2.0%), 비결핵성 호흡기질환 16명(8.0%), 순환깆ㄹ환 2명, 진단 미정 8명 등으로 간접촬영의 유소견과 일치되는 경우는 30명(15.0%)으로 나타났다. 비용 면에서 살펴보면, 1차로 간접촬영시 약 500만원(직접촬영 2차 재검자의 근무손실에 대한 비용은 제외), 1차 직접촬영시 약 60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효선량당량으로 측정한 X선 파폭선량은 간접촬영의 경우 408mrem, 직접촬영의 경우 17mrem으로 측정되었다.
결론 : 흉부질환에 대한 단순흉부 방사선 집단선별검사로서 간접촬영 유소견자가 2차 검사에서 실시된 직접촬영 소견과 일치되는 경우가 매우 낮고, 비용 면에서도 직접촬영 대상자의 재검으로 인한 근무시간 손실에 대한 비용을 감안하였다면 산출비용에 대한 차이는 문제가 안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간접촬영시의 X-선 피폭량이 직접촬영에 비해 20여배나 많고, 추후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 비교 관찰이 어렵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집단선별검사에서 간접촬영의 이용은 재고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
PDF Links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