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uracy of References in the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
Jai Jun By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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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회지에 인용된 참고문헌의 정확성 |
변재준 |
삼성의료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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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The reference is an important part of medical article. To be useful, it must be accurat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ccuracy of references in the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Method: 100 reference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the articles of the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issued from No.1993 to Oct. 1994. Each reference was verified for citation errors and quotation errors. Citation errors were classified as se-vere, intermediate and trivial. Quotation errors were classified as complete, partial and oth-ers. Result: Among 91 references which were verified for citation errors, 37.4% had severe errors, 19.8% had intermediate errors, and 14.3% had trivial errors. There was difference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literatures in the distribution of citation errors(X²-test, P=0.03). Among 82 references which were verified for quotation errors, 15.9% had complete errors, 12.2% had partial errors, and 13.4% had other errors.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literatures in the distribution of quotation errors.(X²-test, P=0.44). Among 154 statements which were verified for quotation errors, 11.0% had complete errors, 7.2% had partial errors, and 9.1% had other errors.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literature in the distribution of quotation errors according to statements(X²-test, P=0.10).
Conclusion : This study showed that the rate of citation error and the rate of quotation error were unacceptably high. It is necessary that contributors and editors should make more efforts to enhance the accuracy of the references. |
초록 |
연구배경 : 논문에 인용되는 참고문헌은 출처표기와 내용인용이 정확해야만 한다. 본 연구는 가정의학회지에 인용된 참고문헌의 출처표기와 내용인용에 있어서의 정확성을 평가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 1993년 11월부터 1년간 발간된 가정의학회지에 실린 원저에 인용된 참고문헌 전부에서 100편을 무작위 추출하였다. 추출된 참고문헌에 대해 출처표기오류와 내용인용오류를 조사하였다. 출처표기오류는 대오류, 중오류, 소오류로 분류하였으며, 내용인용으로는 완전오류, 부분오류, 기타오류로 분류하였다.
결과 : 무작위로 추출된 100편의 참고문헌 중 정확한 서지사항의 입수가 가능한 91편에 대해 출처표기오류가 조사되었다. 출처표기오류 조사대상 참고문헌 중 37.3%에서 대오류가, 19.8%에서 중오류가, 14.3%에서 소오류가 발견되었으며, 오류가 없는 것은 28.6%이었다. 이를 국내문헌과 국외문헌으로 나누어 보면 국내문헌 37편에서는 대오류, 중오류, 소오류, 오류없음이 각각 32.4%, 8.1%, 21.6%, 37.9%이었고, 국외문헌 54편에서는 각각 40.7%, 27.8%, 9.3%, 22.2%로서 국내문헌과 국외문헌 간에 출처표기오류의 분포에 차이가 있었다(χ²-test, P=0.03). 내용인용오류는 추출된 참고문헌 중 원전의 입수가 가능한 82편에 대해 조사 되었으며, 완전오류가 15.9%, 부분오류가 12.2%, 기타오류가 13.4%에서 발견되었고, 오류없음이 58.5%이었다. 이를 국내문헌과 국외문헌으로 나누어보면 국내문헌 33편에서는 완전오류, 부분오류, 기타오류, 오류없음이 각각 12.1%, 15.2%, 9.1%, 63.6%이었고, 국외문헌 49편에서는 각각 18.4%, 10.2%, 16.3%, 55.1%이었다. 내용인용오류를 오류있음과 오류없음으로 분류했을 때는 국내문헌과 국외문헌 간에는 내용인용오류의 차이가 없었다.(χ²-test, P=0.44)
결론 : 가정의학회지에 인용되는 참고문헌은 출처표기와 내용인용에 오류가 많으며, 가정의학회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참고문헌이 정확하게 인용되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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